지하철에서
지하철 우리모두의 공용 거실입니다
나는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속상한 일들을 많이 봅니다.
계단을 옆에 놓고도 에스칼레이터로 뛰고 걸어서 가는사람들
몸만 있을시는 괜찮은데
짐과 가방으로 스치며 아무렇치도 않게 가는님들
어제는 내 옆자리에 1회용 종이컵 커피을 들고 마시고,
그옆 학생은 찐계란을 까먹고 참 꼴불견들이 다 모이는구나.
계란먹던 여학생인지 ,학원생인지 하긴 낯10시45분정도이니
학생은 아님 것으로 보았다.
학원 문제지을 그냥들고 다니은 것으로 보아선 할수없이 학원다니는 것으로 보였다.
계란 두개을 먹고 털털 털고 일어나 두정거장 가서 내린다.
참 어이가 없었다.
저애가 공부을 해서 뭐할가.
기본이 안되어 있는데 싶어 슬픈 지하철이 더 싫다.
또 진풍경이 있어 저쪽에서 소란 스럽다.
그리 연세도 많아보이지 않은 분이 약주가 가한 것인지.
세상이 싫은 것인지..
젊은 애들 욕하고 있다.
자리양보 않한다고......계속 시끄럽다.
내 펼쳐진 책을 덮고 눈을 감고 숨고르기을 해본다.
또 들리는 진풍경의 말씀
어느 아지메의 목소리
아니 애들이 돈내고 타는데 왜 자리을 일어나라 마라 하는거냐고
역성을 한다.
참 어렵게 사는님들이 서로 위하고 살아야 하는데 더 싸움질한다.
참 없이 사는게 세상에서 제일 서러우니 열심히 공부할때 하라시던
우리 할아버지.부모님 말씀이 항상 귀에 맴돌았는데..
우리 가족들 열심히 일하셨어도 고난이 많았는데....
운전기사 두고 승용차 타고 여유있게 살아야지.
서민들과 어울려서 산다는것은 말뿐이지 많이 답답할 것입니다.
마음과 행동이 서민인 사람들, 사회에 불평 불만인 사람들
나는 이런 이들이 싫다.
말로는 사회는 공평하다.민주주의다.
과연 여러분들도 겉으로만 이러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더 아름다운 사회을 많드는데 정화 해야 합니다.
친구들 술 사람의 마음을 상해게 하오니,
2차3차 줄리고 스크린 골프에서 운동하는것도 괜찮아요.
늘 건강한 생활로 충만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