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마음을 쉬어보다)
십리포,만리포해수욕장을 찾아서
다큰아이 1
2013. 5. 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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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7일 해넘이는 서녁의 수평선 넘어로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사려져간다.
옛날의 내가 서있던 경치와는 사뭇 다르지만 그 바다 내음만은 변함이 없네요.
십리포항(박고개)을 찾아서 저녁을 먹고
십리포항 전경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넘어와 해변을 걸어보다.
옛정취을 찾아서 해변을 걸으니 모든 시름 썰물과 어둠이 거둬가네.
만리포해수욕장 좌측면
슬리퍼을 신고 나와 해수욕을 해도 되는 펜션들,내가 공사했던 호텔은 이름을 바꿨네요.
만리포해수욕장 우측면 해변 끝자락 바로 넘어가 천리포해수욕장입니다.
눈에 뛰는 펜션이네요.
어둠이 내리는 만리포 해변
오늘도 함게해준 동생아 고맙다.
서해안에서만 볼수는있는 모래사장의 얼룩무늬 줄눈이랑 입니다.
글: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