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마음을 쉬어보다)
천리포수목원에 흐르는 그리움
다큰아이 1
2016. 9. 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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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 수목원에 흐르는 그리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리포수목원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
한가위을 맞이하여 천리포 수목원에 흐르는 그 옛날의 그리움을 찾아서
해솔 숲에 부는 바람소리에 깊어가는 가을 향기에 내 마음도 마음에 여유로움을 키워보고 있다.
또한 10월중 00포럼 회원들에게도 가을소풍으로 모시기 위하여 답사 겸해서 한가위의 여유로움을
느끼고 있다
천리포 수목원 안내도
큰연못 전경
수련
큰연못의 연꽃
난초와 개구리(토종)
큰염못을 바라보고 있는 삭풍 나무 위의 넝쿨식물
나리꽃
천리포해변의 낭새섬
바람의 언덕길을 걸으며 해솔과 바다 내음의 향기가 내마음의 추억들을 일깨우고 또 다른 추억을 심어준다.
낭새섬 주변 관광객들이 갯벌에서 바다체험을 하고 있다.
해솔길
해솔길을 걸으며 그 은밀함과 여유로움이 발갈을 멈추게 한다.
습지원 전경
큰연못 후면에서 바라본 전경
동백나무원을 지나 노을 쉼터 입구에 바다을 향한 의자에 앉아 우리는 아무말 없이 서로의 숨소리을 느끼고 있었다.
이 고요함과 평화로움은 여기 앉아봐야 느껴질 것 입니다.
노을쉼터을 지나며
노을 쉼터의 가을(다음에 왔을 땐 또 다른 풍경이 기대 되는곳이 될것 같습니다)
홀리샵에 들러서 허브 관련 제품을 보고 특히 허프 스킨케어가 뭉친 온몸을 시원하게 해 주었다.
허브차도 구입하고 수목원을 돌아서는 내내 마음에 흐믓함이 벅차서 온 몸이 가벼웠다.
글 / 사진 : 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