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 내린 3월의 들녁을 걸으며~~`

◎. 봄빛 내린 3월의 들녁을 걸으며~~

봄빛 물든 3월의 들녁을 바라보며 달리는 서해고속도로

서산IC을 나와 달리는 국도엔 봄빛이 완연했다.

차 한잔 마시며 봄내음 나는 들녁에 서서 서녁으로 지는 햇살을

받으며 저물어 가는 토요일 오후로 함께 넘어가고 있다.

인평저수지의 오후

택지조성을 한 대지 위에 언젠간 자연을 품은 건물이 함께 하겠죠.

서녁으로 지는 해을 바라보며

니의 고향집 담뚝에서 마을을 바라보며 그 옛날의 시간들을 생갓해 본다.

고향의 전경

고향 친구가 준 방풍나물을 다듬어 놓으며~~

친구가 방풍 나물을 캐어 놓고 나에게도 나누어 주네요,고맙네요.

굴 / 사진 : 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