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봄빛을 기다리는 나뭇가지의 꽃봉우리 보다~~~

다큰아이 1 2022. 4. 1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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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을 기다리는 나뭇가지의 꽃봉우리 보다도,우리들의 메마른 마음속에서 더 봄빛을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봄빛의 화사함 보다도 행락객들의 옷차림의 화사함이 이미 봄의 들판에 생기가 돌고 있습니다.

봄빛이 따사롭고,들녁엔 봄의 진달래,개나리,목련,벚꽃이 만개하고,쑥과 함께 들풀들의 파란 속삭임들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하늘은 높고,파랗게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이곳 파인스톤cc의 4월은 그야말로 지상낙원인 듯 싶습니다.

경지정리된 농로길을 따라 농촌의 향수을 느끼며,차창에서 들어오는 시원한 아침공기을 느끼며~~~

인더스트리한 광경을 보며,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의 공간을 달려보고 있습니다.

도심의 복잡한 모든 시름들을 잊어버리고,봄빛을 따라서 걷는 4월의 아침이 즐겁습니다.

어떤이의 카카오스토리에 올려져 있던 강한 글귀가~~

"좋은 사람 만나기 보다는 개새끼를 적게 만나는게 인간의 복이다"

어쩌면,

누구을 탓하기 보다는 내가 먼저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내 삶은 바뀌질 않을 것이다.

오늘 이렇게 따사로운 햇살을 받는 것 만큼이나 행복한 시간을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점심은 뭐 먹지라기 보다는 지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지난 추억의 그때가 좋았던 기억을 찾아서

장고항리(용무지 선착장)에 있는 대광횟집에서 실치회 맛을 보며 우리들의 이야기는 봄빛에 만개하는 

꽃들처럼 활짝 피어나고 있습니다.

오을도 함께 동행해 주신 나의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원하지 않으면 부족함이 없다.

 

 

4월의 추억은 이렇게 시작되어 집니다.

 

 

 

 

 

 

 

 

 

 

 

 

 

 

 

 

 

 

4월의 들녁에 서서 햇살을 받아보는 것 만으로도 편안해집니다.

 

 

 

 

 

 

 

 

 

 

 

 

 

 

 

 

소원포럼"너와 나의 삶의가교"가

 

 

대광수산 횟집에서 (실치회,쭈꾸미,간자미회)등

 

용무치 선착장의 4월입니다.

 

실치회

 

쭈구미가 제법 영글었습니다.

 

식사을 맞치고 달달한 믹스커피와 함께 선착장에 앉아서 4월의 따사로운 햇살과 바다 내음과 함께 우리들의 추억도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