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인제가는 길에 아침을~~

다큰아이 1 2022. 8. 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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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08일 월요일 아침 장마비 오락가락 내리는 도시을 떠나 하남~양양간 고속도로로 접어 들었다.

이른 아침이지만 차량들이 제법 많았다.

가평휴게소를 지나면서 빗방울은 제법 세차게 유리창을 두드린다.

쉬지 않고 너무 오랫동안 달려오지 않았나 싶다.

이제 좀 쉬었다 가야지 하고 들린 휴게소가 홍천에 화양강휴게소입니다.

휴게소에서 내려다 보는 화양강 계곡과 저멀리 산세가 한폭의 산수화가 따로 없었다.

빗방울까지 내려주니 청초한 이 아침에 밥숫가락을 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글/사진:다큰아이

 

 

 

 

화양강휴게소에서

 

 

 

 

 

 

휴게소 해우소 앞 처마에 제비가족들의 보금자리에~~

 

 

어미을 기다리는 제비들

 

 

 

아침식사을 여유롭게 해 본다.

 

 

 

 

아침 식사을 하며 맛이하는 풍경들

 

 

돌아오는 길위엔 장마비가 제대로 내리고 있다.감사합니다.오늘도 함께해준 나의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