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다시 만난 사람들 그리고 또 다른 인연. ●.행사장:양평TPC ●.2023.06.24(토)

다큰아이 1 2023. 6. 26. 20:15
728x90

6월의 마지막 주말 햇살은 논위의 벼잎들을 오그라들게 할 정도로 강열한 햇살이다.
지방도를 달리다가 논길을 달는 동네어귀를  지난다.
따사로운 햇살 덕분인지 들녘엔 사람들이 보이질 않는다.
하지만 강릉가는 고속도로엔 행락차들로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
이제 겨우 고속도로을 빠져나와 한적한 식당에 들려 설렁탕 한 그릇을 비우고 있다.
약속 시간까지는 촉박하지는 않지만 일행들이 워낙이 일찍 도착하여 시간을 보내고 있는듯 싶다.
역시 주말엔 집에서 쉬는게 삶의 여유를 찾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초대해 주신 분들게 감사을 드리며 분당 만강본점에서 남도 계절음식을 저수어보며 밤깊어 가는 주말을 논하고 있다.발렛파킹은 이천원입니다.돌아오는 저녁 길은 다소 여유롭게 드라이빙을 할 수가 있었다.
감사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


시간은 자꾸 흘러가는데 전방 5km 앞에 4차로 추돌사고 처리중이라고 전광판에 뜨네요.

6월의 자연은 푸르르니 안정감이 있다.


그늘에서 잠시 대기를 하며~~~





소나무는 하늘이 넓은 줄 아는지 날씬하게 하늘을 항하고 있딘.

스프링쿨러가 시원하게 물을 분사하고 있다.

멀리 용문산 자락이 보인다.



전체적으로다 잔디 관리가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