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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

다큰아이 1 2023. 8. 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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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피부과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실 1,2.3실이 있는데 진료실 1에 대기인원이 19번째다  이곳은 늘 한두시간 대기는 기본 인 곳이다.밖에서 업무를 보고 오기도 그렇고 한정된 대기의자는 부족하다 서성대는 사람들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들 대기번호를 찾아 들어가는데 의자에 가방을 놓고 들어가는 진료자 메고다니는 가방이라 가지고 들어가야지 2분 남짓하여 나왔는데 그새 의자에 앉아서 핸드폰을 본다.처방전 출력이  30초도 않도어 나오는데 가방을 치우지 않은 의자에 앉아서 핸드폰을 본다.몇시간을 서서 기다린 사람들이 보고 있는데 나쁜것 같으니라고,나갈때 그 얼굴을 다시 한번 처다보게 된다.
또는 혼자와도 될 병원에 두서너명이서 앉아서 시덕거리고 소란스럽다.
또는야실하게 입는 옷차림으로 애정행각을 벌이는 남녀등등 한마디로 꼴 사납다.이럴때 써야 할 말이 나쁜 연놈들~~~
이런걸 보면 병원은 가급적이면 올곳이 못되며 전용의사를 두던가 종합병원을 개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할 듯싶다.
여럿이 모이는 장소에는 늘 가관이 아닌것 들이 눈에 뛴다.
진짜 괜찮는사랑들은 은은하게 멋이 있는데 깜도 않되는 것들이 다 내 놓고 다니는 것을 보면  참 불편하다.
꼭 그 옛날에 껌좀씹었다 싶었던 여걸도 아니고 쇼파에 앉아서 꼴 불견이 아니다.어떻게 해달라는 거야?
7살쯤 되는 남자아이는 이들을 멀끔이 바라다 본다.
참 재미 있는 광경이다.이 여자가 나가는데 다들 시선이 고정된다.카운터에 여걸들도 킥킥댄다.
대기자 번호가 흩트러 졌다.
12번 다음 18번 그리고 14,15,16.17,18번으로 정해져 있다.
12번 다음 18번 대기자가 나다.
왜 이런 대기번호가 나올까요.
일단 한번 그 대기 시간에 보자.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아니면 내가 좀 빨라지려나 내 번호가 다시 11번으로 줄어 들었다.
이렇게 번호가 지나갈수록 진행도 되어가고,망설이는 사람들도 있다.
다음 일정을 예약해야 한단다.아마 성형수술인듯 싶다.시간과 돈이 함께 문제인듯 싶다.
다시 시간이 흐른다.
기다리다 보면  5시안에는 순번이 올까 .오후 3시30분에 와서  오후 6시00분까지는 기다려야 될 듯 싶다.
그동안 시간이 않되다가 오늘은 많는 시간이  걸려도 기다려야 한다.
기다림은  즐거움도 있고,떨림도 두려움도 함께 동반하고 있다.
오늘 꼭 처리해야 할 일들이 늦어 질 수가  있을 수 있다.
그것 또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퇴근 시간이라 아마 연락은 오지 않을듯 싶다.
이 밤이 지나고 내일 아침이 되면 즐거움으로 맞이 하겠죠.
감사합니다.
늘 처음처럼,맑고 향기롭게.

.글/사진:다큰아이.
 
 

햇살에 순응하며 내안에서 익어가는 가을 대추처럼 자연의 햇살처럼 ~~

 
 

나는 나대로의 멋이 있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호박꽃의 자연스럽고 편안하면서도 흩어지지 않은 자태처럼~~~

 

달달함이 있는 사람,멋이 있는 고귀함의 사람, 나는 나만의 그런 향기로운 사람으로 걸어가고 싶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