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버스를 기다리며~~

다큰아이 1 2024. 5. 1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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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기다리며.
●.2024.05.00.
 
토요일 오전 외출의 시간은 걷고,버스를 이용하여 업무를 보게 되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은 시간이라면 간혹 버스를 이용해 보려고 노력은 한다.
편리함은 덜 하더라도 이렇게라도 걸을 수 있을때가 건강에 도움이 될까해서 입니다.
오늘도 햇살도 좋은 골목길을 걷고,횡단보도에서 기다림을 느껴보며,차안에서 신호을 기다릴때와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달릴때는 모든 것이 한눈에 들어왔다.
 
두번의 횡단보도를 건너서 마을버스 정류장이 보인다,한사람이 기다리고 있는데 담배를 피우고 있다.
정류장에 가까이 도착하니 피우던 담배를 끄고 빗물받이에 던진다.
야외에나 차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대부분이 거리에 담배꽁초을 버린다.
언젠간 고속도로 터널입구에 정차가 되어 차창밖 경계석 앞에 수십메타가 담배꽁초 였다.
뭐 그리 놀란만한 일을 아니었지만 차량들이 고급화 되고 차량안에 재털이가 없어지고 부터는 전국 어디를 
달리던 창밖은 담배꽁초의 재털이가 되었다.그것도 피우던 담배를 그대로 버리는 이들도 있어서 산불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또한 집안에서도 매일 오후 20시00만 되면 담배연기로 이웃주민이 고통을 호소한다는 안내방송을 들어야 하는 세대들이 아직도 있을 것입니다.이들이 야외에서 돌아오면 집안에서는 안피우겠냐구요.
왠만하면 세금을 안내도 되니까,나를 비롯하여 가장과 이웃들을 위하여 절제하는 것이 이 좋은 세상의 햇살을 보는것에 행복을 느끼리라 보여집니다.
 
 

버스를 기다리며 작심하고 빗물받이를 들여다 보았다.공중도덕은 지키지 않은 사람들이 제몸은 소중한지 운동을 하러 다니기는 하는 모양입니다.그나마 다행이지 싶습니다.단체활동및 공중도덕 공간에서는 그러지 않기를 바라며~~

 
 

빗물받이라는 빗물받이에는 담배꽁초가 가득했다.

 
 
 

이 골목에도 어둠이 내리면 대로양쪽 방향에 주차하고,취객들이 타툼도하고,경찰차들이 종종 오가기도 하였다.

 
 

일주일에 3번정도는 거리를 청소하는 노인일자리 차원에서 동내를 청소하는 분들이 있다.토요일인 오늘도 각종 쓰레기와 규격봉투에 담아서 버리지 않은 쓰레게까지 모아서 분리하고 있다.이만하기 망정이지 그렇지 않으면 거리에 쓰레기 천지 일 것입니다.

 

내가 담배를 못 배운게 천만대행이지 싶습니다.나까지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게 되었으면 공공근로자들이 더 필요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매년 우기철이 오기전 배수로을 청소하는 것을 보았는데 담배꼬초들이 배수로 구멍을 막고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죠.폐수처리와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세금의 주요 부분이기에 없앨수는 없고,그냥 주변의 사람들이 고통을 감수해야 겠죠.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기초적인 법이 제정되어 있지만 그 기초적인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은 사람들과 법을 무시하고 타인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사람들,그리고 현장에서 잡히지 않으면 되니까 일단 도망갔다가 푹쉬고 나와서 음주측정을 받은 공인이라는 정치인들과 공직자와 연예인들의 일탈이 가끔씩 우리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있죠.이 모든것들을 우리 대중들이 키우고,부를 축척하게 해주었다는게 큰 실망감이 일죠.
 
버스에서 내리는데 이 노인분은 자리에 앉아 있을때 카드를 좀 꺼내서 준비하고 있지 내리는 문앞에 서서 이제서 주머니를 뒤적거리며 다른 사람들이 내리지도 못하게 움적거리고 있다.
노인들보다도 노인이 되어가는 우리들이 더 불안한 세상을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을 당장 격어야 하는 정신이 온정한 사람들이 병들어 가는 사회가 되어 간다는게 너무나 안탑깝습니다.
 
그저 한세상 자기들 입맛에 맛게 사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절제와 검소함을 미덕으로 알고 살아가는 소시민들이 이 모든것들을 감내해야 하는 미래의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밤 만이라도 모두들 편안한 저녁이 되시길 바랍니다.
 
 
■.글/사진: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