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달 & 개기월식.(2024.05.24.(금)
.개기월식의 현장이 오늘 2024.05.24일 금요일 우연히 거실밖을 내다보다가 붉은 달이 떠 있는 것을 보았다.
신비하기도 하였지만 여러 판타지아 소설이나 영화에서 보았듯이 ,주말과 마녀의 신,붉은달이 뜨면 그해 농사는 망친다는 설과 달의 점술 그러다 보니 어떠한 존재의 재림이 있다.?
오늘 붉은달 사진을 보기전 포럼방에 한 회원의 저녁 댄스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아마도 신내림의 증조가 있었다는 회원의 말에 그 행동을 유심히 살펴 보다 보면 수시로 그런 증상이 보이기도 하며,눈동자에 비친 그 무언의 깊이가 수상하다.평상시에는 한마리 학과 같이 부드러우며,온화한 자태가 신선과 같는데 말입니다.
85분간의 개기월식 동안 파자마 바람으로 춤을 추어대고,그것을 촬영하는 이는 헐덕이는 숨소리가 더 거칠어 붉은달이 달아나나지나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러다 누구하나 잡은거 아닌가하는 주술과 마녀의 신이 떠올라서 창문을 닫고 브라인더로 가려본다.
개기월식이 다가와서 그런지 음주운전자들이 줄지 않은 것을 보고,또 그것을 옹호하는 인간들을 보면서 이 붉은 달의 저주는 분명히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그러지 않고서야 저리 미쳐 날뛰겠나 싶어요.
오늘도 모두다 건강한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밤 무심히 하늘을 올려다 보시기 바랍니다.
●.글/사진: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