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나와 내 사람들을 위한 "밥상" 차리기

다큰아이 1 2024. 6. 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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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사람들을 위한 밥상 차리기
 
오늘은 휴일 아침입니다.
잿빛하늘의 구름이 나의 아침을 맞이하며,한가한 마음이 즉 평화로운 아침입니다.
창 밖을 보니 골목길에 운동을 하는 그 아줌마가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걷는 모습에 여인의 뒤를 
따르는 그 사람은 왠지 주눅이 들어 보이네요.
삼삼오오 또는 홀로 등산로를 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골목은 그렇게 한두사람의 움직임으로
아주 한가로움 속에 생동감을 주는 듯 싶습니다.
 
오늘 레시피는 "쏘세지양파 볶음"입니다.
 
.재료는
임실치즈쏘세지(애터미),무안양파,서산육쪽마늘,홍천사계농장 표고버벗,바쏘포도씨유(애터미),다시마간장(애터미),굵은소금(신안소금)~~풋고추가 없네요.오늘은 넣을수가 없습니다.다음엔 준비를 풋고추,파푸리카,브로콜리를 썩어도 무방하겠죠.
 
.계란후라이와 곱창김(애터미),칠곡밥(애터미),김치(애터미)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침 밥상을 준비해 봅니다.
 
이정도의 준비로는 분주할 필요까지는 느끼지가 않네요.
 
 
■.글/사진:다큰아이
 
 

 
 

쏘세지 양파 볶음

그대를 위한 하트를 연습이 부족하여 그런지 내 눈에만 하트가 아닐까 싶어요.

 

 
 

 
 

애터미 제품을 만나면서 단촐하면서도 맛있는 밥상을 손수 차리게 되었습니다.
나의 전용 요리사가 할 일이 없어질까봐 염려가 됩니다.

 
 

 
 
 
 
오늘도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마음에 왠지 마음이 가벼운 휴일 아침입니다.설거지도 걱정말아요.그대.
커피도 아라비카(애터미)블랙으로 준비해 놓을께요.
할 수 있는데도 않하게 되는것은 누군가가 해주는 것에 습관이 되어 있어서 그런것입니다.나도 누군가에게 자상하고,편안한 사람으로 남아서 돈도 잘벌고,인심도 좋고,내가 원하는 일을 하며 잊혀지지 않은 사람으로 남아 있으면 안되겠는지요.
 
 

나와 라인을 함께 맺어서 가는 애터미회원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보며,이 책을 읽고서 내가 아직도 더 노력을 해야 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누군가에게도 삶의 에너지가 되었으면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