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세월의 숫자가 늘어 날수록~~~
다큰아이 1
2025. 1. 3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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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숫자가 늘어날 수록 늘어나는 것이 많은가 하면,줄어드는 것도 숫자에 맞도록 줄어들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내가 움직이는 동선의 거리가 줄어들고,의외로 병원을 찾는 횟수가 많아지기도 한다.
말수가 줄어들기도 하지만 반대로 잔소리가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
말도 늘어나고,고집도 늘어나는 경우보다도 더 위험한 것은 짜증과 따지듯이 불만이 많아지는 경우는 굉장히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한다.

겨울은 반듯이 봄이 온다고 믿는다. 겨울이 지나면 봄은 꼭 온다.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봄날은 온다.

세월이 가면 갈수록 조용히 관망하며 건강한 나날을 유지하려 부단히 노력을 해야 한다.
설 명절이라고 움직이지 않고,하루종일 밥상을 끼고 있으면 안되겠죠.
변화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농경사회도 지났고,주5일 근무에다가 월차까지 쓰는데
아직도 명절날이라고 떼거지로 몰려다니며,고속도로 00중 추돌 교통사고로 안탑까운 소식을 들어야 하나요.
이젠 좀 줄어들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되었으면 한다.
이젠 아찔한 일들이 줄어들어야 할 때인것 같지만,사람들은 겁이 없어졌다.
한번죽지 두번죽냐,이때 아니면 언제 해 보냐.

여기 앉아서 봄날을 기다려 보자.
눈이 내린 주변을 바라보며 눈내리는 풍경에 만족을 하는 시간이지만,다시 봄날을 기다려본다.
봄이 오면 좀 나아지겠지.정말 나아져야 한다.
봄빛은 따사롭기는 한데 그 봄빛 만으로 만족을 할 수가 있으려나 싶다.
■.글/사진: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