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오늘 요리를 하다.삶의 요리를~~~

다큰아이 1 2025. 3. 2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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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삶의 요리를 그려 본다.
 
내 삶의 요리를 그려 본다.
고추가루 보다도 더 매운 시간이 있을 때도 있다.
구수한 된장과 같은 시간도 있다.
아무런 맛이 없을 때도 있다.
내 삶의 시간에 여러 질의 시간들이 
내안에 뿌려져서 얼버무려 진다.
어떻게 얼버무려 지면 삶이 달달할까요?
하지만 내 삶의 시간들에 들어오는 양념들은 
고추장,된장과 같이 맛이 정해져 있지가 않다.
그렇다고 참기름,들기름과 같이 독특하지도 않다.
한 마디로 내 삶에 들어오는 이들은 내가 알 수가 없다.
한 마디로 위장이 된 양념들이라 알 수가 없다.
자꾸 버무려질 수록 삶은 얽히고 꼬여서 상처를 받는다.
나도 내 마음을 모르는데,어찌 다른이들의 속마음을 알랴.
하지만 정말로 맛있는 요리처럼,내 삶에도 좋은 요리가 될 때도 있다.
지금 그런때이다.
비를 맞아도 춥지가 않고,시원하다.
내 안에서 타고 있는 열정이 다른 이들과의 조화가 
이루어 질 때가 분명히 있다.
그렇다 지금이 그런때이다.

 

 

모래위에 남겨진 내 삶의 요리를 남겨본다.이렇듯이 시간이 지나면 내안에 남은 것은 누군가의 추억에 않기여 사라진다.

이게 우리 삶의 요리인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내 마음이 편안하면 모든 일들이 맛있게 느껴진다.
라면을 먹을때도 라면이 이렇게 맛이 있었나,싶을 정도일 것 입니다. 
콜레스테롤,밀가루 음식 고지혈증 등등 따지면서 살고 있을때는 이미 요양원을 알아봐야 한다.
나는 커피,빵 배는 따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옆 테이블의 신선한 아줌마 멋지다.
너나,나나 매일 어떤 요리의 양념들이 내안에 채워지고 있다.
오늘도 내 삶의 어떤 요리를 하고 있으며,불필요한 것들을 
쓰레기통에 버리며, 홀가분한 마음를 갖으려 애쓰지만 비우고 나면 또 채원진다.
그래서 봄비 내리는 밤길을 걷는다.
그래도 내 사람은 아니지만 말벗이 되는 그대가 있어서 춥지가  않다.

내 삶의 요리를 매일 하지만,내일은 또 어떤 요리가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그대들이여 💜,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