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찿지마라 아들아,,
명절에 친가에 오고 싶다고 하지마라.
처가가 좋으면 처가에 가고
그냥 연휴니 마음껏 놀거라
이 엄마는 명절이면 허리빠지게 일했다.
그래서 지금은 놀러가고 싶다.
평생을 끼고 살았는대
뭘 자꾸 보여주려 하느냐?
그냥 한달에 한번 아니 두달에 한번이면 족하다.
니들끼리 알콩달콩 잼나게 살거라.
나 찿지마라 아들아,,
네 처와 싸웠다고 내 집에 오지마라.
너의집은 네 마누라가 있는 그 곳이다.
깨끝이 치워놓은 내 거실에
너 한번 왔다가면....
나.. 이제 물건이 한곳에 있는 그런곳에 살고싶다.
부부가 살면서 싸울때도 있지
하지만 둘이서 해결하고
영... 갈곳이 없으면 처가에 가거라.
그곳에서 불편함을 겪어야 네 집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거다.
나 찿지마라 아들아..
결혼했으면 마누라가 해주는 밥이 모래알이어도
마누라가 해주는 반찬이 입에 맞지 않아도
투덜대지말고 먹어라
30평생을 네입에 맞는 밥과 반찬을 준비 하느라
얼마나 힘 들었는지 아느냐.
제발 우리도 신혼처럼 살게 해다오.
나 찿지마라 아들아.
이 엄마는 직장 다니며 돈 벌었다.
네가 낳은 자식은 네가 돌보는게 맞는거다.
그래야 자식들 함부로 만들면 안 된다는 것도
그 책임이 얼마나 큰지도 알거다.
그러니 니들 좋아서 만든 자식을
나에게 넘기지 마라
또한 처가에도 안된다.
처가 부모 역시 힘들게 자식 키웠을거다.
잠깐 여행을 한다면 그때는 봐주마.
나 찿지마라 아들아.
허황된 생각을 갖지마라.
사업을 하고 싶거든 사업종자돈을 만들어 시작 하거라.
내꺼 니꺼 그런거 분명히 하자.
내가 니 엄마지만 나도 내 인생 있고 내 생활 있다.
내 노후도 내가 알아서 하니....
너도 네 가정 잘 이끌어 가거라.
아들아 아내를 울리지 마라.
네 아내를 울리는 것이
이 엄마와 네 누이를 울리는 것과 같다.
이 엄마가 어찌 살았는지
그걸 기억한다면
감히 네 아내를 함부로 할수 없을 것이다.
아들아....
장모님께 잘 하거라. 딸은 그냥 보고만 있어도
가슴시린... 그런게 딸이다.
너도 딸을 낳아보면 안다.
그러니 네 마누라를 낳고 키워주신
그 분께 진정으로 잘 하거라.
너희가 무소식으로 잘 살아주면
그게 나의 행복이다,
명랑한 자녀는
화목에 의해 만들어 지고
용기있는 자녀는
칭찬에 의해 만들어 지며
현명한 자녀는
교육에 의해 만들어 진 답니다. ,!! 자박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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