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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어느날 장마비가 잠시 주춤할즈음 외출중에 아파트 화단 전나무 아래에 살며시 내게 자태을 들키다.
마침 사진 촬영하러 현장에 가는길인데 큰행운의 버섯이 나에게 보이다.
평소엔 무심했는지 찾아볼수 없었던 것인데 왠지 좋은 아침이었다.
오늘 내내 기분이 상쾌하면서 즐거운 일만 생기다.
돌아오는길에 다시 찾아갔다.버섯에게로 그러나 볼품없이 축쳐져 그 자태을 잃고 있었다.
안녕하고 돌아 섰다.
글;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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