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마음을 쉬어보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국사 가는 길에 벚꽃이 수 놓는다. 2025년 04월 07일 화요일 퇴근전 차량트렁크에 샘플을 챙겨 넣는다.오늘은 좀 일찍 자고 내일 새벽길을 나서야 한다.요즘은 연일 강행군이다.내 몸이 알아 보는 듯 하다.하지만 가야 할 길이다.새벽길 인지라 차량의 흐름은 원활하다.라디오에 흐르는 음악과 함께 아침을 맞이하며 달리는 이길도 나쁘지 않다.첫번째로 충주휴게소에서 모닝커피를 마시며 아침이 밝아오는 햇살에 온기를 감싸 본다. 오늘 봄의 기운이 일어나는 이 길을 달리는게 평화롭다. 충주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남자화장실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로보트들이 그 옛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우측에 로보트태권V,마징가Z,그레이트 마징가는 내 어린시절의 친구들이다. 어쩌면 이 커피 한잔이 나에게는 보약보다도 더 감미롭고 따뜻한 운율을 .. 더보기 ●.충청포럼 부천시 소사지회 2024, 시월의 동행 ●.단체명:충청포럼 부천시 소사지회.●.언제:2024.10.19~20일간●.어디서:서해 대이작도. 2023년 서해 섬투어 승봉도에 이어서 2024년 시월에는 이작도(대이작도)에서 또다른 추억의 발자욱들을 남겨 보았다.2024년 10월 20일 일요일 아침 07시30분 방아머리 선착장의 아침은 엇그제의 날씨와는 전혀다른 바람의 세기가 겨울이 온건가 싶습니다.방아머리 선착장 1호집에서 칼국수로 식구들과 아침을 나누어 먹는다.부시시한 얼굴에 미소는 가득하다.이제 따뜻한 바지락칼국수의 온기로 얼굴에 주름이 펴지는 듯 한다.헤헤그래도 우아하게 배안에서 흐트러진 머리결을 정리하며 들뜬 마음을 달래보고 오늘 즐거운 여정을 기대해 봅니다. 이작도의 해넘이를 바라보며~~섬투어 첫날밤에 황홀함이 가슴에서 꿈틀거린다. .. 더보기 ■.태안 빛 축제장에 충청포럼 부천시 소사지회의 추억을 담는다 (3) ●.단체명:충청포럼 부천시 소사지회 ●.행사일시:2024.04.14(일) ●.장소:태안 남면 빛축제장 가의도에서 마지막 오후 여객선을 타고 신진항에 18시:00에 도착하여 오늘 마지막 일정의 태안 남면 빛축제장에 도착하니 저녁 7시가 되었다.입장권을 곧바로 구입하고 빛 축제의 시간속으로 걷는다. 함께해 주신 나의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더보기 ○.충청포럼 부천시 소사지회 봄빛을 밟으며~~(2) ◎.단체명:충청포럼 부천시 소사지회 ◎.행사일시:2024.04.14(일) ◎.장소:가의도 / 태안 남면 빛축제 신진항 부두가를 30여분을 걸으며 갯바람을 쐬며,점심식사 장소로 걸어 왔다. 식사를 나누며 내일 생일인 0선생님의 생일축하을 해준다.신진항부두가에 생일축하 노래가 울려퍼지는 추억은 삶의 메아리가 되어 늘 기쁨을 줄 것이라 믿는다. ●.글/사진:다큰아이 가의도의 자연을 보고,걸으며 좋은 추억을 담고 갑니다.벙구나물 2kg에 2만원입니다.물론 시기에 따라서 달라집니다.향기가 너무 좋습니다.다만 함꺼번에 많이 딸수가 없어서 한정량입니다.4kg만 구매 할 수가 있었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남면 빛축제장으로 이동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 더보기 ■.충청포럼 부천시 소사지회 봄빛을 찾아서(1) ◎.단체명:충청포럼 부천시 소사지회 ◎.행사일시:2024.04.14(일) ◎.장소:안흥진성 / 가의도 / 태안 남면 빛축제장 4월14일 일요일 아침볕이 따사로왔다.행사일정을 소화해 내는데는 별 문제가 없을듯 하여 어젯밤의 어둠속의 긴장감이 아침햇살 아래에 녹아 내리고 있었다. ●.글/사진:다큰아이 ●.글/사진:다큰아이 더보기 ■.태안반도 신진도 기행 2024년 4월 맞이하여 햇볕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태안반도 중 신두리해안사구와 신진도를 향하여 출발하였다.그런데 이게 왠 일인가.고속도로가 서해대교 인근까지 막히고 있었다.신두리 해안사구까지 오후 2시는 되어야 도착할 것 같았다.아무래도 당일치기로는 신진도를 둘러볼 수가 없을 것 같아서 네비주소를 신진도항으로 바꾸었다.그렇게 막히는 도로를 달리며 서산IC를 통과하면서는 도로가 수월했다.오을 같은 고속도로는 막히는 주말이나 명절날의 도로였다.화요일인데도 이렇게 이동차량이 많은것으로 보아 경기가 좀 나아지려나. 미리 소개 받는 식당에 도착하여 신진항에 서서 바다를 바라다 보며 한숨을 돌려본다.가의도 가는 매표소에 가서 시간표와 운임표도 보고,일요일날 단체손님 예매가 수월한지도 알아보고 나서야 바로 앞에.. 더보기 ■.봄마중. 동해의 파도소리가 봄을 일깨운다. 봄비는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고 겨우네 움크리고 있던 들풀들이 대지에 봄을 펼쳐 놓고 있다. 옷깃을 세우지 않아도 된다. 가슴속에 품어도 봄바람은 살갑다. 겨우내 마음속에 얼어있던 원한도 모퉁이에 붙어있던 봄눈이 녹아 내리듯이 언제였나 싶게 들풀들이 싹을 튀운다. 파도와 봄바람,들풀들의 어울림에 소리없는 모래사장에 발자욱을 남기며 향기로운 봄비를 담아 본다. ●글/사진:다큰아이 묵호 등대공원에서(2024.03.05 경칩) 동해 한섬해수욕장에서(2024.03.05) 동해 한섬해수욕장에서(2024.3.05) 더보기 ◎.삼척,도계,태백,영월,제천의 봄을 걷다.(3) 모닝커피와 빵으로 조식을 먹고,해안길 산책로를 걷는다.세찬 바다 바람으로 솔향기는 더욱짙게 느껴지며,봄비를 머금은 들풀은 더욱 새파랗다.이른 아침이기도 하고,강한 바람이 산책로에 인적이 없다.다시 반대방향인 삼척해수욕장 갈천마을 갈대밭길을 걷다가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밝으며 내안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고 있다.첵크아웃을 하고 도계를 향하고 있는데 삼척후배가 전화가 왔다.편한 저녁이 되었느냐고,아침식사을 하자고 했는데 나는 벌써 도계를 넘고 있네.벌써요.벌써라니 나에겐 점심때와 같은 시간이네.아무튼 고맙네. 도계 홍전삭도마을 언저리에 주차를 하고 철로를 따라 걷는다.너무 조용해서 적막감이 돈다.사방이 설산으로 내마음은 천상에 닿아있는듯 싶다.태백으로 넘어가는 길에 고원관광휴게소에서 설경을 내려다 볼겸,커.. 더보기 이전 1 2 3 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