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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저맛 세월이 남긴 그곳의 맛집.

■.카페 "앤틱뮤지엄"

●.상호:카페 앤틱뮤지엄

●.주소:경기도 시흥시 물왕수변로 92(산현동)

●.전화:031-410-0771

 

2023.12.30(토) 저물어가는 2023년의 마지막 주말,지인들과 식사한끼 나누고 비포장도로위 눈을 지치며 물왕저수지 수변을 달린다.저수지 가장 자리에는 얼음이 얼어 있고,간밤에 내린 눈이 하얀 세상의 호수를 더욱 푸르게 해 주고 있다.수변도로는 확공사중이라 비포장도로라 그 옛날의 신작로을 달리는 기분이었다.선배가 추천한 카페에 도착하여 주변의 경관을 바라보며 년말의 분위기에 마음을 평화롭게 해 본다.그렇다 어제까지 약속했던 결재들이 생각대로 약속들을 지키지 않았았다.저 호수를 바라보며 2023년의 악연들은 끊어내고,2024년 초반부터는 썩어있는 인연들은 빨리 도려내고 홀가분하게 나의 길을 걸어가는데 걸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호수가에 카페들이 즐비하며 오가는 사람들이 따뜻한 공간에서 추억을 나누고 있다.그렇다 당장 내일 죽더래도 오늘을 충실하게 활동하며 식사와 차를 편안하게 나눌수 있는 인연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것이 필요하지 않거늘 추스르지도 못할 일들을 벌려 놓고,본인의 인생은 물론 남의 인생까지 어지롭게 하는 일은 2023년으로 족해야 하고 2024년에는 상처가 아물고,새희망이 돋아나며 함께 웃으며 차한잔을 나눌수 있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오늘 함께 자리를 마련해준 나의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우리 2024년에도 화이팅입니다.

 

 

▶.글/사진:다큰아이

 

 

점심식사 한끼 나누며

 

 

물왕저수지 카페 앤틱뮤지엄

 

 

 

 

 

 

 

 

 

 

 

 

 

 

 

 

 

 

내부 공간에는 옛것에 대한 그리움을 떠올리게 하네요.

 

 

 

 

 

울 마나님들이 쓰던 생활용품들이 여기 다 있네요.

 

 

 

 

 

 

 

 

 

 

 

화장대를 살펴 볼까요.

 

 

보석과 장신구들을 채워보고 싶지요.

 

 

 

 

 

 

 

 

커피맛이 찰지네요.

 

 

 

 

 

잘 쉬었다 갑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렇게 눈이오다 비가내리는 물왕저수지 수변을 달리며 마음에 희망을 담고 2024년으로 달려갑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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