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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저맛 세월이 남긴 그곳의 맛집.

◎.생 대구탕하면 분당"천하일품생대구탕"

●.상호:천하일품 생대구탕
●.주소: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430(건영상가 2층 201호)
●.연락처:031-701-5534
 
아침엔 미세먼지도 보이고,바람도 세차게 불고 있는데다가,점차적으로 하늘엔 먹구름이 드리운다.진한 회색의 그늘 아래를 뛰다시피 하여 차량에서 우산을 꺼낸다.황사비가 내리고 있기에 잠시 몸을 피하고 있노라니,소내기인듯 소를 몰고온 농부는 먹구름을 함께 걷어 갔다.
분당에 있는 친구의 사무실을 방문하여 천하일품생구탕 맛을 보며,오늘은 밥한공기 추가가 너무나 과했지만 이 맛에 반해서 어쩔수가 없었다.여유롭게 늦은 점심을 마치고,율동공원으로 향했다.언제나 올때처럼 여유로운 사람들이 많다.그덕에 개들도 신이 낯네요.봄향기가 호수에도 퍼지고 있는지,오리와 물닭들의 몸놀림이 다채롭다.물가에 비둘기들도 한살림 차릴 준비로 분주하다.나의 발길은 아랑곳 하지 않은 조류들을 보면서 호수가를 걷다가 카페엘에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에 집중한다.호수의 물결위에 우리들도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 서녁으로 기우는 햇살을 따라서 나른하고,포근한 오후에 마음을 뉘어 본다.
감사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
 
 

1층 계단을 걸으며 만난 천하일품생태탕

 
 

먼저와 시식을 하시는 식객들도 맛있어 한다.

 
 

 
 
 

보리새우도 얻혀져 나왔습니다.

 
 

저수어 보시지요

 
 
 

통통하고,부드러운 생태살이 다채롭습니다.

 
 
 

 
 
 

율동도시자연공원 호수앞에 서서~~봄의 물향기가 퍼져오네요.

 
 

물닭들도 봄을 즐기고 있습니다.겨우내 수초틈에서 이겨낸 것 만으로도 장하도다.

 
 
 

 
 
 

 
 
 

카페엘 외부는 변한것이 없으나 내부의 식음류는 좀 달라져 있었다.그때 보다는 좀 다양해져 있었다.

 
 

오미자차의 오묘함에 오호~~~

 
 

카페엘 위에 나폴레옹이 오셨네요.좀 아쉽다.우리도 ㅇ존경스러운 선조들이 많이 계신데,세종대왕,이순신장군 등등이 오셨으면 어떨까 싶는데~~~울 선조들이 빵을 않좋아 해서 그런가,외국의 카페와 빵이 들어오네요.그래서 그런지 빵이 좀 비싸다고 하는디,다녀오신 분들은 어땐나요.글쌔요 무어라 해야 할까요? 암튼 기회가 되면 나도 한번 가봅시다.삼립빵하고 한번 비교해 봅시다.

 
 

봄,그 마른 땅에서 새싹들이 질서정연하게 봄의 햇살을 누리고 있다.

 
나도 장미처럼 놀다가,개나리 처럼 놀다가,백합처럼 순결하게 여유로운 삶의 시간이 되길 바래보며,오늘 봄빛 맞이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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