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무실에서 필요한 생필품들을 구매도할 겸 옥길동 스타필드로 향했다.
스타필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내리는 순간 열기가 후끈했다.
얼마전 뉴스에서 본 주차장 안내원들의 땀흘리는 모습을 보며 안탑까워 했는데~~~
오늘 여기서 보니 일부 차량들이 시동을 켜놓은 상태로 쇼핑을 즐기는 모양입니다.
빈차량 또는 운전석에는 비어 있으나 옆자리에 앉아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 모습들,
공회전 차량들이 매연과 열기의 주범이 되고 있었구나.
주유소에서도 심심찮게 보이는 광경중 하나가 시동을 켜 놓고 주유를 하는 인간들을 보았는데,
인간들도 개와 마찬가지로 생각이 없는 종류들이 많고,
언제 돌아서 물어 뜯을지 모른다는게 개와 별반 다르지 않다.
요즘 개들도 생각을 많이 하며 망설이기는 하는데~~~
이런저런 안타까운 이야기를 나누며 식품코너에 들려서,미리 정해 놓은 물건만 구매해서 서둘러 나왔다.
오늘은 바로 근처에 있는 지인의 건물에 새로 들어온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고 가보세.
처음에는 커피숍으로 오픈을 했었는데,이젠 음식점으로 변해 있었다.
오늘 처음 방문했으니 이곳 메인 메뉴인 것 같은 해물모듬장과 단호박갈비찜 정식 중
고민을 하다가 해물모듬장으로 주문을 했다.
2인 이상의 주문치고는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맛과 량이 많은편 이었다.
색다른 맛을 보며 천천히 음미를 하며,오후를 즐겨보고 있다.
"아리재 해물 모듬장"
.다음에는 단호박갈비찜 한번 찜해 보자.
식사를 맞치고,주차장 주변 조경구간을 살펴보며 잠시 사색에 잠겨 본다.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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