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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저맛 세월이 남긴 그곳의 맛집.

■.외할머니 집(본점) 순두부로 먹고 갈까.

●.상호 : 외할머니 집(본점) & 카페 갤러리

●.주소 : 충북 음성군 감곡면 오궁리 212-10

●.전화는 : 043-881-6122.

●.휴무 : 둘째,넷째주 월요일은 쉽니다.

 

00아 오늘 점심을 먹고 갈 만한 곳을 검색좀 부탁해,네

감곡IC(나들목) 앞에 순두부전문점이 있습니다.상호가 외할머니집이라고 합니다.

그래 외할머니의 정을 오랜만에 한번 받아볼까.

출발하세요.

잠시후에 봐.

거리는 10여분거리에 있었다.0사장님이 외할머니 집이 낯익다며,친구가하는 집이었다고 하네요.

친구와 전화를 해보고 나서,지금은 조카들이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외할머니 집에 도착하여 출입문 문고리 부터 옛것에 대한 그리움이 일고 있다.

왔슈!라는 문구가 충청도의 사투리라 친근감이 있네요.

벌써 왔슈.

저 쪽으로 편한자리에 않으세요.

우리는 두부전골과 도토리 빈대떡과 그리고 감곡막걸리 한잔 어때요.좋치요.

오늘의 추억을 내안에 심고 있다.

맛이 구수하면서도 입에 감긴다.

막걸리가 도토리 빈대떡에 놀아나고 있다.

 

 

 

 

 

 

 

 

두부전골 & 도토리 빈대떡입니다.박상궁 기밀은 해야지.저수어 보시지요.

 

 

오늘의 숙제입니다.

 

식사를 여유롭게 즐기고,입구에 나오니,0사장님의 친구분이 막 도착을 하였네요.

안녕하세요.네.반갑습니다.

차한잔을 하고 가자고 하시어,옆집에 카페 갤러리로 이동했다.

계단실 손잡이 부터가 수제로 시공을 해 놓았는데 마음에 든다.

계단을 오르자 마자 눈을 크게 뜨게하는 여인이 있으니,오우~~나만 놀라나.

아마도 0봉사도 눈을 뜨게 되지 않을까 싶은 여인의 자태입니다.

 

내부로 발길을 옮기니 옛것에 대한 그리움들이 가득했다.벽에는 미인도와 누드화가 고풍스럽고,

1960~1980년대 유행했던 추억의 시간들을 마주 할 수가 있었다.

내부 한바퀴를 돌아보며,차를 나누며 인사소개를 받으며 이야기를 하는 와 중에

0사장님도 건설사에서 근무를 했었다고 하시며,신일건업에서 오랜세월 몸을 담고 있다가.

마지막 현장이 천안 까르프현장 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인연이 또 있을까요.저도 신일건업에서 근무를 했었거든요.

저는 그때 동두천시 송내신도시 7공구 아파트현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임원진,동기들의 이름을 부르며 잠시동안 그때의 추억을 커피잔에 녹여 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내려오시면 들리세요.

 

오늘 커피를 잘먹고,좋은 갤러리를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밖에 나오니 열기가 후끈합니다.잘 올라가고 다음에 보세.

0사장님의 고등학교 친구이면서 대학교 카도모임 회원이라 가끔씩 부천에도 왔다간다고 하네요

이런저런 이야기와 음식점을 하게 된,동기와 지금은 3호점까지 수도권에 오픈을 했다고 합니다.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들의 눈에서 반가움과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또 다른 사람들의 멋진 삶의 이야기를 가슴에 담고 가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이 사진을 보고,카톡으로 이 아가씨 번호좀 따오라고 주문이 왔습니다.
쉽지가 않은 주문이 왔습니다.

 

 

 

 

 

소년생활,어린이 중앙,어깨동무~~~ 주먹대장

 

 

성격들이 원만한 두분의 바른마음이니 우정도 바르게 유지하리라 생각이듭니다.

 

※.주인장의 허락을 받고 멋진 공간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글/사진 : 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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