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의 첫 주말인 토요일 아침입니다.
평상시 보다,오늘은 좀 일찍 일어나야 했다.
04시 45분에 일어나 세안을 하고,나의 일터로 출발준비를 해 봅니다.
05시 30분 집앞에서 함께 출발 할 나의 사람이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바람이 정말 서늘하네요.안녕하세요.
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출발해 보실까요.

현재시간 05시45분 소사로 큰길에 접어들자 마자,시흥IC 위 고개까지 차량들이 정체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월의 첫주말 휴일이라 정체가 없을 것으로 예상을 했었는데,정상적으로 나의 목적지인 이천시 현장까지는 1시간31이 소요된다고 네비에 안내가 되어었는데 이 상태로 괜찮을 지가 의문입니다.
설마 이곳만 통과하면 나아지겠죠.

서서울 IC로 진입하는 곳도 정체가 되고 있었다.
우리같이 일하러 가는 사람들이 이리도 많은 건 가요.우리가 좀 서둘러 출발한게 맞는데,이렇게 열심히들 살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추석이 다가오니 미리 고향 방문이나,조상님들 산소 벌초를 떠나는 것 일까요.
아무튼 안전운행 해 보시죠.

용인IC 부근에 다다를 때까지 서행이 계속 되었습니다.
출발시 예정도착 시간보다도 30분이 더하여 졌습니다.
07시 30분에 자재 차량이 도착하기로 되어 있었기에 우리도 시간을 맞춰 출발을 정해 본것입니다.
다시 네비는 07시10분에 도착 예정을 안내하고 있었다.
이 상태로 도착 시간은 문제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강한 아침 햇살이 나에게 마주하며,피곤함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눈이 감기기 시작했지만 운전자를 생각하여 잠을 떨어 내기에 신경써야 했습니다.

우리가 도착후 얼마후 자재 차량도 도착을 했다.
자재가 얼마 되지 않기에 지게차를 이용하기 보다는 손수 수작업으로 자재를 하차하고,작업할 공간을 둘러 봅니다.
그리고 안전교육 안내을 받고,08시가 되었습니다.
현장앞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커피와 쵸코파이로 아침을 나누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작업 준비를 해 봅니다.


작업 공간에 청소가 미흡한 곳, 정리를 해 본후,자재를 배치해 놓습니다.


기계,저수조실 및 주차장 바닥배수판 설치중 전경입니다.
오전 10시에 다시 캔커피를 마시며,땀을 식혀보는 이 개운함이 모처럼 만에 몸과 마음이 시원하게,가벼워 지는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직접 작업을 함께해 보며,9월의 첫 주말을 보람차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바닥배수판 설치가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출입구을 정리하고,입구만 시공을 하면 오늘 작업은 완료가 됩니다.
현재시간 11시 15분이 되었습니다.
한통의 전화가 옵니다.시공을 하다가 자재가 부족한데 오늘 현장에서 받아 볼 수가 있을까요.

작업완료후 현장 담당자와 작업구간을 둘어보며,검측을 확인후 현장을 출발해 봅니다.
오전 11시 쯤에 서울 역촌동 현장에서 자재가 부족하다고,연락이 왔었지요
나의 현장은 아니지만 거래처 담당자가 월요일날 콘크리트 타설이 잡혀 있다고,요청이 왔습니다.
오늘 시공중 자재가 조금 부족했던 모양입니다.다행히 우리가 시공후 남은 자재가 조금 있어서 필요한 만큼을 전달해 줄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도 이곳 이천 현장에 월요일 날 시공을 들어올 예정이었지만,토,일요일이 휴일이라 공장은 휴무을 하기에 금요일 오후에 자재를 상차 출고하여 토,일요일 중 작업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곳 현장도 화요일에 바닥 콘크리트 타설이 잡혀 있었습니다.
콘크리트 타설공 보다도 바닥 마감팀(피니쉬 마감) 일정이 화요일에 시간이 되는 모양입니다.
우리도 월요일 시공 투입을 하려면 금요일 날 자재를 출고해야 하거나,월요일 아침에 출고하여 오전이나 오후에 현장에 자재를 입고 하여야 합니다.
이런 상황으로 자재를 미리 입고하게 되면,현장에서 누군가가 자재를 받아주어야 하던가,우리팀이 자재만 받아 놓으러 왔다 가야 합니다.
물론 현장 여건상 금요일에 시공을 할 수가 없어서 휴일이나 월요일 시공 요청이 온 상태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라도 시공을 완료하고 돌아설 때는 마음이 편안합니다.
이제 몸은 좀 뻐근해 지겠지만요.
자 이제 서울 은평구 역촌동 현장으로 출발을 해 볼까요.
누군가의 간절함을 들어주어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이곳을 들렸다 가게 되니 퇴근 시간이 2시간은 족히 더 길어집니다.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양평방향으로 팔당대교를 지나며~~~



올림픽대로 하남시를 지나서 내부순환도로를 지나며,홍제동으로 내려와,녹번동을 지나서 역촌동에 다다르게 됩니다.
이 아름다운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다소 정체가 되는 도심의 교통과 나른한 몸이지만 이 하늘은 정말 시원합니다.
일을하기 보다는 놀러다니기에 정말 좋은 날씨인 것 있죠.
몸으로 즉 육체노동으로 먹고사는 건설현장의 기능공들은 좋은 날씨에 놀기보다는 일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라고들 합니다.
이번 긴 여름의 무더위에 고생들 많았습니다.

오늘 저녁 서울에서 세계불꽃축제가 있어서 그런지 상암동 하늘공원 주변에도 이미 주차장이 만원인가 봅니다.
차량들이 밀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간선도로를 우회하여 강서구청대로를 이용하여 화곡역을 지나서 부천시로 들어 옵니다.

부천시 소사동의 현장들을 바라보며,사무실에 거의 도착하여지니 마음이 더 홀가분해 집니다.

사무실에 도착하여,일단 점심을 먹고와서 자재와 공구를 정리해야 했습니다.
이 시간에 먹을 수 있는 점심으로는 베트남 쌀국수와 소고기볶음밥이 좋겠죠.
이 시간에 영업을 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가시죠.
우리는 오늘 아침에 커피와 쵸코파이로 때우고, 점심으로 오후 3시 15분에 첫술을 떠 봅니다.
대형 건설현장과 달리 중소현장의 휴일 시공일정이 잡히면 식사를 하기가 좀 애매한 곳이 있습니다.
주변에 식당이 없거나,음식점도 휴무을 하는 곳이 요즘은 더 합니다.
오늘은 역촌동 현장을 들렸다 오는 바람에 오후 6시에 저녁 약속이 있는데,집에 들렸다가 세안을 하고 다시 약속장소로 출발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좀 피곤함이 몰려옵니다.
오늘 0소장님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집에 가셔서 푹좀 쉬세요.
오늘 새벽 아침에 05시30에 출발한 곳에 다시 도착하니,오후 4시 10분이 되었습니다.
오늘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간나 싶습니다.
오늘도 함께한 나의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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