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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양력12월21일)
동지는 24계절 중의 하나로 일년중 낮의 길이가 가장짧고 밤의길이가 가장긴날입니다.
또한 이 날을 기점으로 짧아지던 낮의 길이가 다시 길러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동지를 일양시생지일,즉 양의 기운이 비로소 시작되는 날이라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동지 불공을 정성껏 드리는 것는 무슨뜻과 공덕이 있을까요?
우리가 동지 기도를 드리는 목적도 복된 생활을 하가 위해서 인데,복된생활이란
어두운 마음을 몰아내고 광명을 찾아 밝은 삶을 살고자 하는데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지혜롭게 사는것이 밝게사는 것입니다.
복은 지혜 속에서 나오고 화(재앙)는 어리석음 가운데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지혜와 어리석음은 다른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마음의 양면입니다.
마음이 어둠속에 갇혀 있으면 무명이요,밝음 속에 환히 드러나면 지혜가 되는것입니다.
복은,빌어서 받는것이 아니라 지어서 받는 것입니다.
복을 지으려면 먼저 마음이 청정해야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양의 기운이 일어나는 동짓날에 깨끗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팥,찹쌀공양을 올려서
그 공덕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깨끗해지고 또한 복은 지어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 다같이 동지불공을 정성껏 드려
스스로 화를 불러들이는 어리석은 생활을 하지 말고
복을 짓는 생활을 함으로써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에게도
복을 선사하는 불자가 됩시다.
내마음을 꼽게 써야 내 마음이 행복해진다고 봅니다.
가진것 다같고서 몸과 마음이 춥게 사는 사람이 되지말았으면 합니다.
글: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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