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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터 건설현장 시공이야기

열악한 건설현장 스스로가 더 힘들게 하는 건설인들.

◎.열악한 건설현장 스스로가 더 힘들게 하는 건설인들.

 

뭐가 그리 필요하고 급한지 실제공정보다 앞다투어 준공해야 하고 저가 공사로 발주 해 놓고 공정과 품질을

최고로 원하며,민원과 기상이변은 시공자가 채임져야 하는 기이한 법칙.

건설인들이 무슨 신이라도 되는중 안다.

또 그리 처신하고 있는 사람들,낯에 못하면 밤에 하면 된다는 다급한 일정,요즘은 근로자들이 일하기을 거부한다.

먹고 살만한 시대에 국가공사와 일반공사의 옛날 방식의 단가와 근로자들의 일하는 자세가 시대에 따르지 못하는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발주자들.

뭐가 그리 급해서 저 콘크리트 기둥들을 놓고 시시비비을 하고 있는지  생각 해 봐야 할 일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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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자의 무리한 생각으로 현장 담당자가 힘에 겨워 죽일지경까지 가서 급기야는 준공직전에

퇴사을 하고 발주자 대표는 모든게 일하는 사람들이 잘못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대금을 제때 주지 않고

생각나는 대로 주며, 공사의 중단과 공정간의 일정 협의도 현장 담당자의 생각은 없게 해 놓고 그것이 안 되면 모든것이

남의 탓으로 돌려지는 삶,거기다 융통성 없는 감리자는 한 몫을 더 한다.

결국 자기만 다치지 않으려 다른 업체와 뒤죽박죽 되게 현장이 돌아가도 도면과 시공도서만 따지고 있는 사람들.

왜 건설현장에서는 죽도록 힘든 일을 하면서도 서로의 이해 관계가 자꾸 뒤틀리게 서로을 힘들게 하고 있을까요.

다 내가 최고라서 잘 난 사람들만이 있어서 아니면 사회적으로 몸으로 일하는 건설 근로자들이 무식하다는 뿌리 박힌

고정관념과 삐뚤어진 일부 사람들의 거친 행동 때문일까요.

일은 있어도 일하는 사람들이 부족한 건설현장,노장은 늙어 가는데 후학이 없는 건설현장.

일자리 창출은 해야하는 정부,정작 건설현장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몫이며,우리 젊은 세대들은 어려운 일 을 기피하고

놀면서도 먹고 즐겨야 하며, 하고 싶는 것는 다 해야하는데...영어 배운다고 필리핀으로 어학연수 떠나서...

타지에서 영어 배운다고 설거지하며 공부하는 사람들....한국인의 전통는 이제 사라져만 가는 것 인가.

 

 

 

 

글/사진 : 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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