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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지는 초원에 서보다 (태안반도)
어느덧 올해도 시월의 중순에 다달았다.
들녁의 논과밭엔 황금 물결로 물들어 가고 있다.
2016.10.15일
태안에 있는 현대더링스골프장에서 해지는 서녁을 보며 샷을 날려본다.
안면도 대야도근처에 있는 해비치 펜션에서 바라다본 바다(아침 06시 45분경 부터 점차 시간이 지나며 바다의 물이 빠져나가고 있지만
일정량의 바다물이 있어 낚기꾼들이 늘어 나고있다.)
해물가득한 라면으로 아침을 챙겨본다(꽃게와 쭈꾸미,새우을 넣은 해물라면) 잘 끊였네요.
전어구이와 와인으로 저녁을 대신하며 시원 밤공기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해본다.
쭈꾸미 구이
대야도 앞바다,물리 빠진 바다을 걸어보며 아침을 맞이해본다.
해비치 펜션이 있는 산언저리가 우측으로 보입니다.
무인도을 찾아 걷는 기분입니다.
안면암의 시월 전경
서해안의 갯벌
구름포해수욕장의 시월 전경
구름포해변의 산자락에 불상이 온화하게 미소을 보내고 있다.
모든 사람들의 근심걱정이 사라지길 바라며(나무아미타불관세움보살)
글 / 사진 : 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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