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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의 작은 쉼터.
고속도로 휴게소 내의 작은 쉼터의 소공원이 나의 발깅을 오래 머물게 했다.
잠쉬 걷고 앉아 있노라니 거대한 숲속에 빠져 있는듯 고요해졌다.
하나둘 쉼터로 걸어온다....이제 나는 가야할 시간이 되었나 보다.
다시 일터을 찾아 떠나보자.
양들의 편안함에 큰 대지의 목장에 서있는 듯 하다.
이 아늑함을 한번 느껴보고 운전대을 잡아 보세요. 그 여운이 오래갑니다.
캔커피로 목을 풀어주고 시원한 공기와 함게 맨손체조을 하고 일어나 볼까요.
간식까지 챙겨가니 마음이 풍요롭습니다.
고속도로을 달리다가 설사 도로가 정체 된 다 하여도 조급해 하지 마세요.
더 많은 노래들을 감상 할 수 있는 시간들로 더 행복 할 지도 모릅니다.
글 / 사진 : 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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