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판(벽체) 시공이야기 (6)
.시공 :소원기업 (010-3751-9842)
건설현장에서 원가 절감을 위하여 발주자의 VE계획 취지 아래 건설현장 감리및 시공사,협력업체
간의 상호 협의도 하지만 대부분 돈과 공사 일정과 관계 되는 일이라 그리 많은 성과은 없었다.
하지만 현장설명시 적계는 4개사 많게는 8~12개 협력 업체을 모아 놓고 현장 설명을 한다.
내역서에도 없는 잡다한 일까지 포함하여 설명하다 보니 대부분 실행 뿐만 아니라 도급금액을 초과하는
공종도 있다.
재 현설을 하는데 먼저 참가한 업체들은 배제하고 신규 업체 몇 개사을 별도로 진행하기도 한다.
자동 레벨기의 수평선 처럼~~
이로 인한 공사 단가의 저단가는 물론 공사 투입 시기을 못 맞춰 공정간의 간섭이 시작되어 공정 관리에
애로 사항은 물론 공사을 포기하는 업체도 발생하게 된다.
배수판 시공 업계에서도 견적을 저 단가로 약속해 놓고 제때 투입시기에 오지 않아 아래와 같이 원청사에서 전기실및 저수조에
배관및 덕트,발전기,물탱크을 선시공 한 사례로 벽체 배수판 시공이 어렵다 못해 시공을 할 수 없는 부위도 발생 했다.
시공을 포기한 업체로 인하여 나로서는 돈 보다는 사람을 얻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계획한 일정보다도 시간이 지체되어 타 현장의 시공자 투입에 차질을 초래하기도 하고 시공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여 이 업종을 떠나는 사례도 있다.
이런 어려운 일을 자꾸 해 내다 보면 감동보다는 좌절이 앞서며, 시공자들이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든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로 인한 나의 업무의 일정 또한 어려움을 겪게 되어 원활한 계획이 이루어 지지 않게 되겠죠.
일을 많이 하는 것 보다도 일을 해 놓고 공사대금을 수령하는게 더 어려운 현실이 되어서는 않되겠죠.
힘든 만큼 그 보람도 많아 지는 그런 건설현장이 되길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현장 담당자들께서는 단가을 아주 싸게 주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먼저 선시공 할 수 있는 공정 투입으로
이 현장에서 일하는 협력사 근로자들의 밝은 미소을 보면서 함께 웃을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으면 합니다.
작은 공종분야에서 일하는 업체들은 그 만큼 작은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데 작다고 등한시 하여 그 작은 행복마져
버리게 된다면 어디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선배들이 가르쳐 주지 않는 시공이야기 중에서.
글 / 사진 : 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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