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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충청포럼 소사지회 4월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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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포럼 소사지회가 코로나 여파로 모임및 체육행사을 중단한지 1년6개월이

지난듯 합니다.

올해 회장및 임원진도 교체되고 긴 시간 회원들이 모임을 자제하고 가까이,또는 업무상

친분이 있는 경우의 만남을 제외하곤 단체 카톡방에서 근황을 접하며 이어온 시간들.

이번 4월01일 번개모임 성격의 친선골프 행사을 갖졌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을 마주하기 보단 거리두기 일환으로 서로 멀리하며 평행선을 걷고 있었다.

봄빛 아래 봄 바람을 쬐며 답답한 가슴의 응어리을 토해 내고 있었다. 

마스크 착용으로 다소 답답하기는 하였지만 잔디위을 걷고 있는 이 시간은 매우 즐거웠다.

이제 스스로가 답답함을 이겨내며 익숙해져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언젠가는 그것도 빠른 시간내에 마스크을 벗고 잔디위을 걷는 날이 아주빨리 오길 기원하며

오늘도 나만의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신입들도 참여하여 즐거워하고 감사하다는 말에 우리도 함께 즐거워지고 있습니다.

 

 

글/사진:다큰아이

 

도심지 그것도 집에서 30분내에 있는 27홀 골프장 있어 점심을 먹고 나서니 오가는 시간이 편안했다.

 

이곳은 김포공항에 있는 인서울27골프장이다.개장한지는 몇년이 안되어 오늘 처음으로 걸어본다.

 

 

워터 헤저드라는 담수호을 바라보며 첫라운딩을 기다리는 회원들과 담소을 나누며 얻는 4월의 시간들~~~

 

 

햇살이 따사로운 오후 1시 그러나 바람은 좀 세차게 분다.

 

이제 나도 슬슬걸어 볼까요.공은 원하는 지점으로 잘 나갔죠.네 아주 좋아요.

 

 

그동안 연습장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첫티업에서 유갑없이 발휘하는 회원~~아직까지는 긴장을 안하는듯 헛 스윙이 없다.

 

 

 

하늘엔 여객기들이 이착륙하고 소방헬기및 새들이 하늘을 날으고 도심의 분주함이 함께 느끼는 가운데 우리들도 우리들만의 플레이에 집중을 해야만 했다.

 

파3홀 앞팀의 티업을 보며 4월의 오후을 즐기고 있다.

 

이제 우리들의 이야기도 서녁으로 기울며 다시 불빛찬란한 도심에서 이야기는 계속되어 질 것 같다.

 

오늘 우리들의 추억을남기며 얻는 즐거운 시간들의 기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