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포럼 소사지회가 코로나 여파로 모임및 체육행사을 중단한지 1년6개월이
지난듯 합니다.
올해 회장및 임원진도 교체되고 긴 시간 회원들이 모임을 자제하고 가까이,또는 업무상
친분이 있는 경우의 만남을 제외하곤 단체 카톡방에서 근황을 접하며 이어온 시간들.
이번 4월01일 번개모임 성격의 친선골프 행사을 갖졌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을 마주하기 보단 거리두기 일환으로 서로 멀리하며 평행선을 걷고 있었다.
봄빛 아래 봄 바람을 쬐며 답답한 가슴의 응어리을 토해 내고 있었다.
마스크 착용으로 다소 답답하기는 하였지만 잔디위을 걷고 있는 이 시간은 매우 즐거웠다.
이제 스스로가 답답함을 이겨내며 익숙해져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언젠가는 그것도 빠른 시간내에 마스크을 벗고 잔디위을 걷는 날이 아주빨리 오길 기원하며
오늘도 나만의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신입들도 참여하여 즐거워하고 감사하다는 말에 우리도 함께 즐거워지고 있습니다.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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