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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저맛 세월이 남긴 그곳의 맛집.

■.카페탐방 (주)카페인 신현리

.업체명:(주)카페인 신현리
.주소: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신현리 548-8.
.연락처:070-5073-2424

.오늘은 모처럼 가시거리가 멀었다.
하늘도 높고,햇살은 초여름을 느끼게 했다.차량에 에어콘은 당연히 켜야 했죠.
후배의 점심 초청으로 레이크싸이드cc입구 OK목장 흑염소전골로 식사한끼 나누고, 강남300cc입구 근처에 굽이굽이 산기슭을 올라서 있는 커피숍  카페인신현리을 찾았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숲속의 향기와 철쭉꽃을 보며,참나무 사이로 내리쬐는 봄빛에 한낯의 시름을 덜어내 보고 있다.
달달한 카페라떼와 함께하는 오후 우리는 미수금 체불 업체이야기를 나누며,나 또한 이젠 더 이상은기다려 줄 수가 없어서 소송진행을 논의하기로 하며, 일을 많이 하기보다는 부실한 업체들과 만나지 않아야 하며,오히려 안목이 있었던 일부업체들이 장기미수로 도가 지나쳐서 이젠 내 삶에서는 지워내야 하는 시점 즉 인연을 정리해야 할 때가 넘어도 한참넘어 있었다.그들의 습성은 자기 할 것은 다하면서 맨날 죽는 소리만 늘어 놓는다.
이젠 그런 소리는 듣기가 싫다.기본적인 성의도 없다.
이 숲이 어우러 질수가 있는것은 소나무.참나무.오리나무.진달래,철쭉,산벚나무.소철등등이 서로가 상생하며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하물며 생각을 하는 인간이 행동으로 답을 안한다면 저기 죽은 나무와 뭐가 다를수가 있을까 싶다.
우리는 이런 저런 이야기로 웃다가,안탑깝다가도 아주 심각하지는 않지만 그냥 씁씁함의 마음을 오포읍 카페인신현리에 풀어 놓고 해지는 서녁을 바라고며 다시 도시로 스며들고 있다.
오늘 초대해준 나의 사람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

카페인신현리

숲속의 자연이 그 옛날의 추억을 생각나게 합니다.


달달한 이야기가 입안 가득합니다.

까페신현리 전경입니다.

봄,여름.


그리고 가을,겨울이야기



추억을 남겨보며~~


나는 고객이 포기하지 않으면 어려운 여건 속이라도 나는 포기하지 않을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승리하는 시간이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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