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요.?

●상호:양 과 창(양평해장국)
●.주소: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324-12번지
●.연락처:031-703-8092
 
오늘 점심은 분당에 있는 친구가 함께하기로 했다.
오늘 점심은 뭐먹지 율동공원 근처,중국요리,태국요리,아니면 장어구이을 먹고 율동공원 모퉁이에 있는 커피숍에서 오후로 넘어가는 따뜻한 볕을 쬐며 커피향에 음미를 해 볼까요.
아무래도 이 친구들은 추위에 율동공원은 좀 그렇기도 하고 자주 가던곳이라 그런지,돔구이 잘하는 집이 있다.회집을 추천한다.글쌔 좀 그렇긴 한데 그럼 판교에 곱창전골도 맛있게 하는 집도 있다고 한다.아무튼 율동공원 근처는 이미 멀어졌고,그렇다고 낯부터 고기에 쐬주를 하기도 그렇고,그럼 얼큰한 곱창전골로 정하고 서판교로 향했다.여기서 10분정도면 도착하겠구만.서판교에는 오래전 가끔씩 들리던 곳이라 낯설지 않은 곳이었다.
드디어 콘크리트 집들사이로 2차선 도로옆에 허름한 70년대의 단독주택의 양과창 간판이 보인다.
주차장에 빈자리가 두어개 있다.지금 오후 1시가 조금 넘고 있다.식당 내부에 제법 식객들이 많다.
환한 미소에 분주하게 움직이는 홀의 써빙하는 분들 찬물이 나와서 따끈한 물은 어디서 받을 수가 있을까요 했더니 제가 같다드릴께요.하며 따뜻한 물을 포트에 담아놓고 간다.
드디어 주문한 곱창전골이 나왔다.좀 특이한 냄비에 맛이 있어보인다.충분히 끊여서 한접시 받아서 저수어 본다.
담백하다,맛있다.포근하다~~~이렇게 맛있게 밥한공기 추가하여 냄비에 넣고 한국자씩 나누어 마무리을 해 본다.
커피숍을 검색한 친구가 어디라고 했다.그런데 생갇난게 있다.나우공영 유회장님의 막내동생이 운영하는 커피숍이 판교라고 한 생각이 든다.유회장님게 전화을 하여 커피숖을 문짜로 받았다.
오늘은 커피숍 판교몽으로 이동합니다.3km 정도에 있네요.출발~~~
 
 
.글/사진:다큰아이
 
 

운종동의 양평해장국

 
 
 

 
 
 
 

훈훈한 느낌의 내부가 이 겨울에 딱입니다.

 
 
 

곱창전골이요

 
 
 

팔팔 끊고 있네요.

 
 
 

저수어 보시지요.

 
 
 
 

 
 
 
 

 
 
.커피한잔 하러 갑니다.판교몽으로
 

 
 
 
 

따뜻하고,달달한 오후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우리들의 포근함이 은은한 커피향에 녹아 스며들고 있습니다.

 
 
 
오늘도 함께해주 신 나의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맛있는 음식과 디저트을 만들어 주신 곳에 만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