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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봄으로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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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루어 두었던 거래처 방문을 통하여
차한잔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속에 점심인지
간식인지 모를 빵을 곁들이며~~~
딱히 점심 생각이 없었다.
어느새 오후 2시가 훌쩍 넘어서 해는 서녁으로 흐르고 있다.
현장방문울 맞치고 돌아온 친구와 늦은 점심겸 봄옷을 구매할겸
시흥아울렛을 찾았다.
최상층에 있던 식당가가 사라지고,1층에 몇안되는 매장만
운영되고 있었다.
점심메뉴을 찾는데 망설여질 듯 했다.
스파게티 매장앞에 서서 메뉴판을 바라보며
햄버거로 할까,중화요리집으로 갈까.우리는 망설이다.
그냥 스파게티와 볶음밥을 주문했다.
가격대비 찬들이 없고,큰 식탁위에 놓여진 접시가 빈약해 보였다.
요즘 어디를 가나 가격대비 푸짐한 곳이 별로 없다.
그러니 더욱 고객들이 입맛이 떨어지는 듯 싶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늦는 시간이라 그런것 보다
맛있다.접시에 조금씩 나누어 맛을 본다.맛있다.
식당을 나와서 의류 매장들중 나에게 맞는 브랜드의
성향이 있는 매장들을 들려본다.
찾는 옷이 있습니까?
네,내가 돌러보며 필요하면 말 할께요.일들보세요.
좀 눈에 뛴다 싶으면 가격표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국내브랜드가 유지되고 있는 곳은 아주 드물어졌다.
이렇듯 세상과의 교류가 하나가 되었는데~~
우리 브랜드들도 해외에서 공간을 찾이하고 있는 곳이 
있을까 싶다.
그래도 80~90년대에는 흥행을 이루고 있었는데~~
아쉬움이 남은 부분이다.
 
 
 
●.글/사진:다큰아이
 
 
 

 
 
 

 
 
 

 
 
 

 
 
 

 
 
 

 
 
 

봄이오는 길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