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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저맛 세월이 남긴 그곳의 맛집.

■.곰치탕이나 한그릇 하시고 출발하시죠.

●.상호:물치식당

●.주소: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물치1길 6-1

●.연락처:033-671-0581 / 010-5544-0581

★.물회전문,곰치탕,대구탕외

 

유난히 더웠던 기세가 한풀 꺽긴 9월 25일 수요일입니다.

새벽길을 나서는데 에어콘을 켜지 않아도 될 시간입니다.아침 05시30분 이제 이시간은 어둠이 가시질 않는다.

차량 라이트빛이 이 어둠의 길을 안내하고 있다.

05시30분 외곽순환고속도가 벌써부터 서행을 하고있다.하남~춘천간 고속도로 입구까지도 붐비기 시작했다.

가평휴게소 파리바게트에서 간단하게 먹을 것을 구매하고,바람을 쐬다보니,나만 반팔을 입고 있는것이 아닌가.

한참을 달리다 보니 홍천휴게소에 도착했다.

역시나 이곳에서도 아침의 싸늘함을 느낄수가 있어서 상쾌했나.

따뜻한 커피가 필요한 아침입니다.일리커피에서 따뜻한 라떼를 구매하여 홍천강을 바라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고 있다.

 

비고:물치식당 포스팅은 주인장과 협의후 촬영하였습니다.

 

 

 

홍천휴게소에서 느껴보는 이 시원함~~~ 일과 함께 양양,속초를 이번가을 시즌에는 자주 다녀야 할 듯 싶다.

이 아름다운 풍경들이 기대가 됩니다.

 

 

아침이슬을 머금은 잎들도 가을 색채를 만들어가고 있는듯 파르르 떨고 있다.

 

 

 

작업장에 도착하여 동해바다의 철썩이는 파도를 보니 내속이 다 시원합니다.

내가 서 있는곳은 양양 물치항입니다.저멀리 대포항이 보이며 라마다호텔이 보입니다.

 

 

 

 

저멀리 지평선은 언제나 변함이 없이 나를 반기는구나.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을 매콤하면서도 이 시원한 맛을 보고는 출발해야죠.

이벤엔 신김치를 넣고 요리한 곰치국을 주문했다.이맛이 또 일품입니다.

 

 

 

 

뜨거운 지라 접시에 떠서 맛을 보라는 주인장의 말을 들으며,저수어 볼까요.

맛과 나만의 시간을 느끼는 이 시간이 평화롭습니다.

 

 

별미들이 많을것 같습니다.다음에도 이맛을 봐야 할지 다른 음식을 주문할지 고민될듯 싶은 맛입니다.

 

 

 

 

설악산을 바라보며 북양양톨게트로 향하는 길에 설악산의 멋진 풍경이 더욱 마음을 평화롭게 하고 있습니다.

 

 

내천에 차를 세우고 좀 걸어본다.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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