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일찍 퇴근하고,승용차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야 한다.
마을버스 정류장으로 걷는다.
며칠전 부터 왼쪽 무릅 뒷편이 다시 아푸기 시작했다.
아마도 주사의 약발이 떨어진 것도 있을것 이고,요즘 장시간 지방 현장들을
순회하다 보니 허리 협착증세가 다시 도져서 우측 다리 즉 발목에 증상까지 나타나기 시작했다.
버스 정류장에서 10여분을 서 있으면서 우측 다리가 저려온다.
그렇다고 이곳에서 포기하고,돌아갈 수는 없다.
천천히 다리 및, 척추운동을 하며 견뎌내 본다.
버스를 타고,좀 앉아 있으면 협착증세는 많이 나아지지만 ~~~
문제는 전철,즉 지하철에서는 빈자리가 없기에 흔들거리는 대로
허리와 다리에 힘을주고 서서 가야하는데 다리에 뒤틀임이 없을지가 걱정이 된다.
협착증세가 많이 호전 되었으리라 믿었는데~~~
장시간 걷고,서 있는 것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보며 요즘 운동에 덜 신경을 쓰고,장시간 운전에
시간을 너무 보냈구나 싶었다.
오늘은 대중교통의 외출이 굉장히 인내심을 갖어야 할 것 같다.
역곡역 남부역 마을버스에서 내려서 긴 횡단보도를 걷고,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서 입구 게이트를 통과하여 계단을 걸어 내려가야 플랫폼이다.
다행이 용산행 급행열차가 얼마 지나지 않아 들어 왔다.
앉을 자리는 없었지만 손잡이를 꽉 잡고 서 있다.
잠시후 하차지인 신도림역에서 환승을 하려 계단을 좀 많이 내려가야 한다.
인내심으로 똑바로 걸으려 안간힘을 준다.
다행이도 긴우산을 가져왔기에 지팡이 역활이 되어 힘이 되고 있다.
신도림에서 2호선 열차에 몸을 싫고,약속장소로 이동하며 안간힘을 보이고 있다.
목적지인 홍대역 1번 출구로 향하며,나와 약속된 사람들에게 지금 어디쯤 오고 있는지 통화를 하고,
1번출구 앞에 서서 기다려 본다.
이 서 있는 시간이 더 다리에 무리가 오고 있다.
그렇다고 쇼핑몰 계단에 앉아 있을수도 없고,인내의 시간이 되고 있다.
신문지라도 있으면 계단에 앉아 있고 싶는거 있죠.
오늘의 약속 장소인 더플레이스 홍대L7점에 도착 했다.
이제 좀 앉아서 숨을 돌리며 편안한 마음으로 상큼한 스팡클린 와인을 선택하여 건배을 하고,간단한 파스타와 피자 종류를 선택하고 담소를 나누고 있다.
주문한 스테이크와 레드와인도 다시 나왔다.
오늘 창밖의 시야가 너무 멀리까지 내안에 담을 수가 있어서 시원한 감을 더해 주고 있다.
저 멀리 관악산 정상까지 클린 그 자체입니다.
홍대입구를 내려다 보며 화려함 보다도 깨끗한 공간을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을 내려다 본다.
서서히 해는 서녁으로 기울면서 내부의 조명도 다소 분위기를 뛰우는 조도로 낮춰지고 있다.
야경을 바라보며,우리들의 이야기는 더욱더 밝아지고 있다.
오늘은 여유롭게 식사를 나누며,우리들의 이야기는 웃음을 만들어 내고 있다.
호텔휴게공간을 둘러본다
이곳 더플레이스에서 식사를 맞치고,좀 느끼한 것을 "불이아'훠거로 간단하게 맛을 보고 갑시다.
훠거 홍탕을 주문하고,쏘맥으로 건배를 해 봅니다.
다시 온길을 돌아가야 한다.
택시를 타야하나,다시 서서 가려리 걱정이 앞선다.
일단 함께 홍대역으로 걷는다.
역곡역에서 하차하여 플랫폼 의자에 앉아서 허리와 다리를 안정을 시키고 나니 플랫폼 위에는 나만 홀로 있었다.
천천히 계단을 오르고 내리며 다시 돌아온 역곡역 앞에 서있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버스정거장 의자에 앉아 있다 보니 얼마지나지 않아 마을버스가 도착했다.
마을버스는 자리가 여유가 있었다
마을버스에서 내려서 10여분을 걸어가면 나의 공간이다.
지금 시간이 밤 22시 50분을 지나고 있다.
손님은 거의 끝였다고 보여지는데 손님이 없는 횟집과 고기집들은 불은 켜 있었다.
오늘은 이 거리가 너무나 한가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나는 잘 이겨내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갔다 온 것에 만족함을 느끼고 있다.
집앞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구매하여 엘에베이터에 몸을 얻는다.
"허리와 무릅관리"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
무리한 등산과 과격한 운동을 피하여 관절에 무리를 주어서는 안된다.
젊어서 어쩔수 없이 과하게 일을 했겠지만,나이가 들면서는 대책이 없다.
관절,허리에 좋다는 수많은 광고들 돈과 시간과의 싸움이다.
한번 수술을 하고 나면 당분간은 좀 나아질수 있겠지만,사는 그날까지 고생을 할 수 밖에 없다.
자기몸을 소중히 다루어야 한다. 그리고 꾸준한 자기관리에 시간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삶에 기쁨을 만끽 할 수가 있다.
누구나 다 알고는 있으나 각자에게 처해진 생활환경 때문에 어쩔수가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젊어서 심한 고생은 늙어서도 고생을 한다.세월이 흘러보니 몸으로 나타나고 있다.
.오늘도 건강한 시간이 되십시요.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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