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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터 건설현장 시공이야기

동해시 이도엘에치 아파트현장 이야기

 

시공사:미주실업(주)/(주)용마

발주처:대한토지주택공사

공사규모:1블럭 5개동(445세대)/2블럭 5개동(390세대)

 

 기초파일공사을 하기위한 규준틀 설치및 파일심(꽃)설치

 

 

 파일심 설치전경(회가루이용 또는 밀가루이용또는 락카페인트이용 하기도 함)

 

 파일꽃 놓기 틀제작이용

 

 나는 이곳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공사와 인연을 맺었다.

많은 현장의 우여곡절도 어느현장보다도 많았지만...

그 우여곡절이 나에겐 항상 기회로 돌아왔다.

난 이곳에서 변하지 않는 내마음을 지켜기 때문에 내 이름 석자 000으로 남을수가 있었다.

지금도 그 인연으로 많은 기회을 누리고있다.

저을 아껴주시는 분들게 감사 드립니다.

 

 

 1996년 11월 현장에 배치되어 지질조사및 경계측량과 파일항타공사을 슬라이드에 담아 학교 교육자료로 활용하라고

00대학에 기증하였습니다.

좋은 자료로 학생들에게 교육되고 현장견학도 기회을 줄수가 있어서 의미가 있는 현장이었다.

민원과의 전쟁중에 1997년 7월 (주)용마 화의신청으로 보증사인 미주실업(주)에서 시공을 맞게 되었다

여기서 부터 더 많은 시련이 시작되었다

IMF가 터진 것이다.

이러다보니 건설사들이 더 힘들어졌다.

제2금융권의 자금회수로 인한 시공사악 화와 대통령선거로 인한......?

암튼 여기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다시 태어났습니다.

지금도 이시절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 동료들을 보내야 했고 또 만나기도 했지만 늘 가슴시린 추억들이 많았습니다.

암튼 여러 분야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시리라 믿고 늘 고마음을 가슴속에 담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이 현장 준공후 잠시 개인사업차 3년을 내 사업에 전념하였습니다.

 

                                                                                       글: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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