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이의 삶의 무게을 들어주다.
사연 없는 무덤이 없다는 속담이 있듯이
누구에게나 고민 없는 삶이 있을까요.
살아있다는 것은 고뇌와 번뇌의 연속인 것을
그 고뇌와 번뇌을 어떻게 줄이는 냐에 따라서
인생의 무게도 가벼워 질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마음의 상처는
남게 마련인것 같습니다.
늘 속박에 매여사는 인연의 부부을 보면
의처증 남편을 뒤바라지 하며 술주정에
구타까지 당하면서도 자신의 삶의 무게라
생각하며 가슴 조이며 사는 인생.
오히려 자기가 떠나면 불상해서 어떻게
하냐고 하는 그 슬픈얼굴이.
다소 답답하게 사는것 같지만
그 답은 본인이 내려야 하는것을.
불륜을 하다 집에서 쫒겨나고도
같은 도시에 근무하면서 주말이면
내연녀 집에 올라와 생활하는 이들
그 끝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돌아올수 없는 후회은 만들지 말아야합니다.
내 어릴적에도 그런 부류의 집안을 보면
완전 콩가루 집안 이었듯이
한순간의 탐욕 때문에 남의 둥지에서
자신의 삶을 무겁게 하고 있을까요.
또 어떤이는
한번의 외도로 처,자식들에게 상처을주고
살다보니 늘 감시 당하며 살아가는 인생
그래도 그 인생은 누군가 챙겨 준다는
관점에서 아직는 쓸모있는 인생일수가 있기에
행복한 고민일수가 있어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사회 생활에서는
자유롭지 못하여 삶의 고뇌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삶은 어느 누구와도 배려가 없으면
사람과의 관계는 서서히 멀어질수 밖에 없잖아요.
세월이 가면 갈수록 좋은 만남은 적어지고,
헤어져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기 때문이죠.
있을때 잘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을 바라지 마세요.
좋은 친구란 작은일이던 큰일이던
내가 도움이 되어 주려하는 마음이 없다면
상대편은 선을 그어 놓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마음하나 나눌이가 없다면
마음하나 들어 줄수 없는 여유가 없다면
나와 상관 없는 일이라고 듣기 싫다면 어떨까요.
너무 가지려, 이기적인 삶을 살아가려
애쓰지 말기을 바랍니다.
때가 되면 다 돌아옮니다.
아직 그 때가 안되었을 뿐
아직 나의 사랑이 다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기다림은 미덕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글: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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