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송년 모임
모임을 하기 위해선
누군가의 연락책이 필요합니다.
그것도 서로 어긋 나지 않게
하려고 머리을 싸메고
장소와 시간,모이는 사람들의
성향에 맞춰면서, 그럴 싸한 곳으로
안내하기도 하지요.
그렇지 않고 인원이 많는
회사모임은 호텔이나.콘도..등
에서 한해의 지나간 시간들에
아쉬워하며 술 한잔 건내며
달래보기도 합니다.
때론 새로운 자리에서 더 악화되는
감정들도 내밀어
좋은 자리가 아주 흉한 자리로
탈바꿈 하기도 합니다.
며칠전엔 잠시 호프집에서
즐거운 마무리을 하고 있는데..
옆 테이블 손님들이 한해가
불만족스러웠는지 다른 친구을
불러내서는 아주 늦은 시간인 데도
다른 한 친구가 나오긴 했는데.....
모든게 이 사람의 잘못 인냥
몰아가더니 5명이서 한 친구을
몰아세우고 같이 짜기라도 한듯
덩치큰 친구을 내세워
약하기 약하게 보이는 친구와
싸움을 붙인다.결국엔
얼굴을 때리고 치고 박는다.
멱살 잡이로 끌고 나온다.
다른 친구들은 말리질 않는다.
참 어이가 없어 보인다.
50이 넘은 사람들이 친구하나
이 밤에 불러 놓고 쌔려버리고 있다.
나는 중원을 떠난지가 오래 돼서
그냥 보고만 있었다.
주인이 여기 CCTV에 다 찍힙니다.
하니까 밖으로 나간다.
같이 따라 나서는 그 친구들이 더 불쌍해
보이는 것은 왜 일까요.
그래도 한 사람은 소란을 피워서
미안하다고 인사을 한다.
우리는 괜찮는이 친구들이나 정리하세요.
가보세요.어~서요
참 술맛이 확 깬다.
때리는 사람이나,맏는 사람이나.
저 나이에 참 안되어 보였다.
송년모임 처음엔 나온 다고 해놓고
막상 모임 날이 되어 연락하면
전화가 안된다.
혹 다음에 연락이 되면 많은 핑게
그 이유가 발생한다.
특히 출근 하다가 핸드폰을 놓고 나와서 그랬대요.
이젠 이런 분들은 내년엔 연락이 안갑니다.
평소엔 만날수 있을지 몰라도
단체 활동에서는 제외 대상입니다.
또 이상한 현혹으로 분위기 망치는 분도
거리가 100메타 이상으로 멀어집니다.
왜 인지는 나 한테 묻지 말고
본인이 직접 모임 주관자 또는 총무을 해보세요.
좋은 만남 좋은 시간은 각자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 옛날의 초딩 시절이 아니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잊혀지는 사람이 되지 말자.
창 밖에 흐르는 한 낯의 햇살에
마음을 살찌우며 행복한 오후에 머물러
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세상엔 희망을, 마음엔 행복을,가정엔 건강을..
내 인생의 드라마가 완성되는 그날까지.
글: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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