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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남한산성내 낙선재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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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내 낙선재을 찾아서.

 

남한산성로을 따라 가는길에  잠시 창문을 내리고 숲에서 전해져 오는 자연의 소리에 귀을 열어본다.

한산한 시간을 공라 왔지만 길은 여전히 붐빈다.

하긴 이때나 붐벼보지 언제 또 느껴 보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잠시 겨울의 산성로을 달리는 명상을 하며...

더 깊어지는 계곡으로 향하는 나.함께하는 이들의 소리조차 들리지가 않는다.

 

 

한낯의 태양도 옛 추억의 시간속에서는 ....

 

 

 

 

툇마루에 걸터  앉아 매미소리 들으면서 하늘을 바라보니...

 

 

 

 

비가 내리고 흐린 날에 걷는 것도 이곶의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해넘이을 뒤로 한 채 낙선재을 찾아보았다.

 

 

 

낙선재 주 출입구  / 전통 한정식외 오리백숙...

 

 

 

 

 

정자형,사랑채 같은 분위기로 함께하는 사람들과 세월의 시간을 동행해보는 것도 .....

 

 

 

 

 

 

 

 

 

 

 

 

또다른 8월의 어느날에...

 

 

동생 내외 가족들과 즐거운 식사을 나누며 또 다른 추억의 책장을 써본다.

 

 

 

 

 

등나무도 싱그럽네요.

 

 

 

 

 

 

 

 

 

 

 

 

 

 

 

 

 

정자에 둘러 앉아 맛나게 식사을 하노라면 .....

 

 

 

 

가는 길이 즐겁다  보면, 오는 길도 즐겁다.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이가 내 삶의 보약이고 , 나의 경쟁력이다.

함께 같이 하는 가족과 직장 동료및 나와 함께 일을 해 나가는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떠 나고 나면 후회해도 소용없다.

주변 정리을  잘 못하다 보면 괜시리 내 마음에 상처만 남는다.

 

 

 

글 / 사진 :  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