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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소원초등학교 55회 송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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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초등학교 55회 송년모임

 

2015년 소원초등학교 55회 송년모임을 인천 연수동에서 가졌다.

코을 소매로 훔치던 시절이 엇 그제 같는데..

이제 내 나이 벌써라는 말이 어울리는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많이 변한 모습도 있고

즐거움이 있는 반면 불만을 토로하고 언짠은 기분을 가지는 친구들도

하나둘 보이네,

술 사람의 마음을 흐리게 하노니 삼가 할 지어다.

그 옛날의 추억이 그리워 즐거운 것이기에

어른이 된 지금 주변에서 받고 있는 스트레스을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에서

멈춰져 있는 듯 그 시간이 즐거움 자체입니다.

이게 우리가 시골 학교에서 다녔기에 가능한 모임이지...

 

 

1차 정모을 맏치고 2차 호프집에서 자연스런 분위기로 추억을 그려보고 있다.

 

 

이번 정모에는 처음 얼굴을 뵈는 친구들이 있어서 더 풍성한 잔치 상에 앉아 있는 기분입니다.

 

 

소초 55회 친구들 지는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변함없는 우정과 가정과 사업장에서

승승장구하는 새해가 되기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 / 사진 : 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