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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터 건설현장 시공이야기

사람이 살아야 할 집을 짖는 사람들....

▶.사람이 살아야 할 집을 짖는 사람들..


건설현장에서 일을 한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아주 특별하게 대단한 적이 어제일 같는데 ..

그것은 건설현장에서 일해 본 관리자나,근로자나 술자리에 앉으면 꼭 군대에서 생활한 것처럼

숨도 안쉬고 밤 깊도록 이야기의 꼬리을 물곤 했었답니다.

그땐 사업하는 분이나 근로자나 새벽별 보고 나가 저녁별 보며 돌아와도 막걸리 한사발에도

가슴속 마음을 다 내어 놓고 밤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정이 있었습니다.



허나 요즘은 누워 있는 침대는 편해졌어도 편안게 편하지 않는 온갖 스트레스로 속알이로 멍이

들어 있다.

사업하는 사람은 사업가 대로 근로자는 근로자대로 서로가 힘들어 한다.


현대의 문명은 넣어둘 수납공간은 여기 저기 많아졌지만 오히려 마음을 둘 공간은 더 좁아 졌다.

 




옛날에는 좁은 공간에서도 정감이 흘렀는데...



화장대 앞에 앉아 나을 돌아 볼 여유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보다도 타인을 배려하며 정성을 다하는 건설인들.



그렇게 열심히 일해도 위험한 시간과 돈을 미리 선투자하고 집을 지어주면 뭐하나 싶을 때가

많다.왜 일까요.


건설현장은 언제나 벼랑끝 계단을 걷고 있는 것과 같이 위험한 일이지요


왜 냐고는 묻지 마세요.

민원 들어옵니다.


공용부위에도 구석구석 깨끗하게..




언제나 타고는 올라가지만 ....


다시 희망의 그 날이 올까요 이 어둠을 지나면요.


그동안 내려가는 일만 있었느데...




수직과 수평 만이 존재하던 시대에서 유선형이 대세이지만 어려운 시공 만큼 하자도 많습니다.




준공후에도 2년차,3년차 하자관리로 몸살을 알코 있는 곳이 많습니다.

입주자는 입주자대로 시공 참여자는 노임을 못 받아서 ......





닫혀 있는 마음에 상처은 언제나 환한 미소로 열릴까요.





질석개 뿜칠시공 전경





메모 :





주차장 램프전경



벽체 배수판 시공후 전경 ( 시공사 : 소원기업)




벽체 배수판 시공 완료후 전경(시공사 : 소원기업)




모든 근심과 걱정이 저 출구로 빠져나가길 기원해 봅니다.








글 / 사진 : 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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