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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마음을 쉬어보다)

◎.봄비 내리는 오월의 산하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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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비 내리는 오월의 산하을 걸으며~~`





- 충북 괴산호 산막이옛길을 찾아서.


충청소사포럼의 5월 고향방문 기행으로 충청북도 괴산군의 괴산호

산막이옛길을 걸었다.

오월의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월의 신록은 더 푸르고 황금빛 송화는

걷는이로 하여금 청량감을 더해주고 있었다.

산막이옛길을 걷고 괴산호 유람선을 이용하여

산과 물,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충청도 양반길을 바라보며

오월의 추억을 내려주는 빗방울 수 만큼이나 내 가슴속에 흘러

추억이 쌓여가고 있다.

유람선 갑판위에서 우산을 쓰고 괴산호의 절경을 바라보는 내내

수 많은 생각들이 우산 끝자락에 떨어지고 있었다.

이렇게 오랜시간을 빗속에 서 있는 동안에 왠지 나의 심신은

평화롭고,고요하고 근심걱정이 사라지고 없었다.

오히려 비에 적은 옷자락이 시원하고 먼 옛날의

추억속에 서 있다 온듯 하다.















괴산호의 비내리는 오월 전경










산막이옛길을 걸으며







오월의 송화







연화협 구름다리는 산막이옛길에서 달천을 건너는 충청도 양반길과

속리산국립공원인 갈은구곡으로 이어진다.

달천의 풍광을 지나며~~~


















각시바위(선유대)




신랑바위(사모바위)
















삼신바위 전경










산막이 마을 전경





소나무 출렁다리을 걸으며~~다소 엉성한 느낌이지만~



괴산군 초원의 집 (돌집)











감사합니다.






글 / 사진 : 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