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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0.비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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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


비가 온다.

먹구름을 뚫고 비가 온다.

먹구름 속에서 검은 비가 내릴것 같는데도

비는 하얗게 내린다.

내 발등에도 시원하게 스며든다.

기다리던 장마 비가 온다.

오늘 아침엔 차분하게 내린다.

우산 등어리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을피하며 발길을 걷는다.

그냥 이 비가 좋아서 걷는다.

다시 더워질 그날을 생각하지 말고

이 비을 즐기며 걷자.



길을 걷다보면~~~



만나지는게 아주 많다.



허나 건드려서 되는게 있고,안되는게 있다.

조심해야 한다는 것는 누구나 알고는 있는데~~~



엉뚱한 길을 택해서 걸을 것인가 !



끝이 휀하게 보이는 길을 택할 것인가는 나도 모르겠지만~~~



걷다 보면 알 수도 있을지 모른다.



그냥 보이는 대로 이 길을 가야 할 것 같다.



그러다 보면 내가 좋아하는 도라지 꽃도 나올 것이고~~~



요것도 괜찮네 싶은 것들도 만나게 될것 같네요.



그러다가도 인간사는 세상에 오면 흔하게 보는 벌보다 무서운 잡것들이 있다.(무조건 전화 안함이나

연락처을 안적어 놓고 가는 잡것이나)



암튼 어려운 도심지 생활이지만 ~~~



암튼 될것 안될것 잘 구분하여 터치하세요.왕벌과 오빠시는 항상 날아 다닙니다.



한남동에서 바라본 한강주변도~~~



산과 바다 말고도 수영장과 나무그늘 밑에서 피서을 즐길수 있는 시간과~~~



스파가 있습니다.



오늘도 이 빗길을 걷자.그러면 수 많은 새로운 것들과 마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밤이 되십시요.




글 / 사진 : 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