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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아리지cc에서의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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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아리지cc
.일시:2023.07.08일 11시54분
.햇님,달림코스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이른 아침에 길을 나선다.10시쯤 이천에 있는 현장에 들려서 업무을 보며,월요일 작업공간 상태를 살펴 보는 것으로 토요일을 시작하며,점심을 일행들과 함께 나누며 그간의 이야기들로 감미로운 점심 식사를 마친다.
언제나 주말골퍼들이 모이는 토요일은 주차장은 그 틈을 찾기가 어렵다.좀 기다려야 할 듯 싶다.
그래도 오고가는 이들이 있기에 자리는 비워지고는 있으나 식 티업시간이 촉박한 사람들은 곤란한 상황이다.아니면 발렛세차를 이용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요즘 국내용및 수입차종들중,중대형 승용차량들이 골프백을 4개씩 싫을 수가 없도록 시중에 나왔다.
3개 정도는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좀 불편하다 싶다.요즘 젊은 세대들은 함께 모여 다니는 것을 꺼려하는 추세라고 한다.
나만의 공간에서 타인의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기도 싫고 잠시라도 나만의 드라이빙을 즐기는 추세라고 한다.우리 같은 기성세대들은 전용 운전수를 두든가 아니면 함께 모여서 가는 것이 미덕인 것으로 살아 왔고,기름값도 아껴서 지금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같고 있는 ESG 환경문제와 공동번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련만 시대의 흐름은 골프장 주차장에서도 주차 공간을 신경써야 할 판이 되었습니다.
물론 주말엔 각자 일정상 집으로 일찍 들어가 봐야 할 사람들도 많겠죠.아니면 다른 용무로 주말 저녁을 보내야 할 수 있겠죠.휴가철 고속도로는 평상시 보다도 막히며,거기다가 많은 차량이동으로교통사고라도 나면 시간은 덧없이 흘러가게 됩니다.
주말엔 평상시보다 일찍 나와서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오늘 오후 날씨도 흐리고 함께 즐거운 플레이를 하며 푸른 잔디밭을 함께 걸어가 주신 나의 사람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늘 끝나고 나면 아쉽지만  언젠간 확 달라진 모습으로 더 멋진 샷을 기대하며 쏘맥으로 건배를 대신해 봅니다.오늘도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


오전조 마지막 조로 출발선에 대기중~~~

햇님코스로 이동하며~~

앞팀이 출발하고 그린을 바라보며~~~

1번선수 티업 준비중입니다.굿샷입니다.4번으로 대기중에 있는 나 1,2,3플레이어 굿샷입니다.

햇님은 잠시 휴식중입니다.아마도 주말인께 오래 휴식을 취하길 바라며~~~

샷에 집중을 하기엔 바람한 점 없는 것이 나뭇잎도 휴식중인 듯 싶습니다.

하늘을 가리워준 나무들을 올려다 보며 심호흡을 해 봅니다.~~

푸른 잔디위를 걷는다는 것은 늘 시원합니다.이래서 일상에서의열정이 더 생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을하늘 같는 모습들이 펼쳐저 보입니다.

파5홀 좀 길어 보이네요.

파4홀 헤저드를 우측으로 두었지만,별다른 신경은 쓰지 마시고,물위에 핀 수련꽃을 보고나니 멋진 샷이 이어질 듯 싶습니다.


후반홀엔 좀더 집중을 하며~~~이곳의 코스와 잔디에 적응을 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카트에서 바라보며~~~멋진 샷에 박수를 보냅니다.

마지막 홀을 걸어가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