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함께 지쳐 있는 사람들 틈에서~~~

●.장소:한림광릉컨트리클럽
●.시간:2023,07,10.
●.식사장소:강경불고기 진접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적으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단체모임이나 개인적인 친분으로 골프장에 가는 사람들일 것입니다.풍광좋고,푸르른 잔디밭 위를 걷는 경기 보조원들인 캐디들은 늘상 좋는 환경에서 일하는게 좋을듯 싶지만,이것도 일이라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일의 강도나 시간적으로 따진다면 이곳에서 일하는 것이 다른 험한 일을 한는 곳 보다는 환경이그리 어려워 보이질 않는데도 사람들의 생각의 차이는  많는가 봅니다.
주말 골퍼들은  장시간 운전을 하고,비싼 요금을 내면서 어려운 골프장 부킹을 해서 오고가는 것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이 시원한 자연을 걷는것 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려야 하는데 그렇치 못 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죠.
오늘도 아침부터 비가온다고 골프장에 와서 까지 취소하고 가는분들이 많았다.
이른 새벽에 여기까지 와서 먹구름과 천둥소리에 앞 뒤팀이 가는 바람에 우리는 좀더 이른 시간에 스타트를 할 수가 있었다.
오늘은 내 몸이 쑤시는 곳이 없는 것으로 봐서 비는 오지 않을 듯 싶습니다.
우리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06시37분 티업에 참여한다.
흐린 날씨에 간간히 부러오는 바람과 산새소리는 푸르른 7월의 둘째주의 첫 시간을 충분히 흥분되게 하고,기대감이  앞서고 있다.
아마도 오늘이 지나고 나면 정말 더운 여름을 만끽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오늘 날씨도 좋고,플레이 시간도 여유로와서 삶의 시간이 즐거운 추억의 시간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

출발전 추억의 한컷을 남기며~~시원한 초목이 눈을 밝게 하네요.

1번홀 티업을 하며~~~굿샷입니다.

비는 내리지 않을듯 싶다.걷기에 최상의 칠월의 날씨입니다.

산봉우리의 운무을 바라보며 푸른 잔디밭을 함께 걷는다.

헤저드 물결을 바라보며~~~

물결에 이는 바람은 나에게도 시원함을 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