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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조각.도예을 찾아서

■.미술계의 거장은 장마에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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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커피숍 & 지하공간
●.일시 : 2023.07.25

늦은 저녁을 먹고,한적한 커피숍에 앉아서 멍을 때린다.
라떼 같았으면 계란하나 뛰우고 잣을 몇개 뛰운 쌍화차를 한잔 권하고 주고 받았을 다방이었는데 요즘은 그 넓은 까페에 앉아서 핸드폰만 유심히 들여다 보며,각자가 멍 때리는 허수아비들의 모습이다.
같이 앉아 있어도 각자가 핸드폰만 보고 있다가 서로가 민망하게 헤어질까? 그렇게까지 깊게 생각하지는 않는듯 싶다.
습관이 라떼의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더운 날씨덕분에 모밀 냉면집은 빈 테이블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


누군가의 생각이 깃든 화폭을 바라보며 ~~~

 

 

자연이 주는 작품,차장에 그려진 작품

 

 

빗방울

 

 

 

 

 

 

 

 

 

일상생활에서 자색무우가 만들어 낸 작품

 

 

 

도시공간의 매력.

 

 

 

바지락을 캐는 아낙 & 어촌의 하루

 

 

 

요건 무슨의미로 그려냈을까요?

 

 

 

장마가 만들어낸 작품

 

 

 

지하콘크리트 벽면의 곰팡꽃이 주는 작품

 

 

 

 

 

 

 

 

 

벽체에 이런 패턴으로 도장을 칠한다면 인간의 힘으로 가능할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