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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저맛 세월이 남긴 그곳의 맛집.

■.민물매운탕 "용이네"

●.상호:용이네 민물매운탕
●.주소: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광여로 719
●.연락처:031-769-1239

.비고 :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2023년 12월 08일 초겨울속의 봄날이다.
점심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11시 조금 조금 넘고 있었다.
식당안에는 우리 일행들 1분만 기다리고 있었다. ㅎ사장님은 같이 않오셨나요.주차장 차안에 있다고 하네요.

우선 해우소를 다녀오니 ㅎ사장님도 자리에 앉아 있었다.인사를 나누고 식사준비를 해본다.
햇살마저 밥상위에 따사롭게 빛난다.
우리는 이런저런 이야기중에 현재 일을 해주고 미수금이 수억인데 계속 말로만 약속을 한 시간이 9월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끌고 있는 업체 현장소장이 이젠 무능하고 한심하기 짝이없는 것이 마음에 아든다.그동안 열심히 해준 것이 더 화가난다.어제가 또 약속 날 이었는데 연락도 없다.내일부터는 작업자들을 철수하라고 현장담당자에게 전화를 한다.대표자들의 하소연이 마음이 무거웠다.
주문한 매운탕이 나오면서 음식이야기로 전환이 되어 그때 그 시절의 추억에 시간을 오가며 매운탕에 따뜻함을 느끼게 되었다.
요즘 건설현장에서는 일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하면 일한 만큼의 돈을 받는냐가 관건이 되었다.
한마디로 량보다는 질이다.
이렇게 맛있는 점심을 나누고 다시 약속된 장소로 이동을 한다.
햇살은 너무나 눈부시다.그들에게도 햇살은 내리쬐고 있겠지만~~~


.글/사진:다큰아이

 

 

 

우리가 맛있게 식사을 나누는 사이 정오가 되면서 식객들이 붐비기 시작합니다.겨울에 매운탕은 어느곳이나 맛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곳은 정말 맛있었다.밥 한공기를 다먹고서 ㅎ대표가 남긴 밥을 말아서 더 먹은다.이 맛에 사진을 찍어야 겠다는 것도 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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