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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소쇄원"에 흐르는 물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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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8일 한낯의 기온은 발길을 옮기기에 편안한 느낌 이었다.작은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와 물웅덩이에 떠 있는 청둥오리 세마리을 바라보며~~~다시 발길을 옮긴다.웅장하게 하늘향해 뻦어있는 왕대나무를 바라보며 그 숲길을 걷는다.대잎에 스치는 바람소리는 내안에 잔잔한 울림으로 내안의 평화로운 심박수를 만들어 주고 있다.발길을 옮길수록 수려한 자연의 정취가 느껴지며 ~~~
광풍각 정자 마루에 한참을 누워 물소리를 들어 본다.
 
 
●.글/사진:다큰아이
 
 

소새원 안내도 앞에서

 
 
 

잠시 조선시대로 돌아가서 그 옛날의 시간속에 머물러 본다.

 
 
 

 
 
 

 
 
 
 

조선시대의 그 옛길을 따라 걸으며~~~

 
 

대잎의 향기와 소리가 들린다.

 
 

이리오너라.몇분이신가요.성인0명입니다.

 
 

주인장은 안에 계신가요.네 !

 
 

청둥오리집

 
 

기털같이 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물 위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이 참 조선시대 스럽네요.

 
 

옛길을 따라 걸으며~~~ 친구와 담소를 나누어 본다.

 
 

대나무 숲의 계곡

 
 

멍석길을 따라 걷는데 대숲의 바람소리에 자객들이 나올듯 고요하다.

 
 

한걸음씩 옮길 때 마다 시야에 들어오는 자연이 너무 고즈넉하고 포근하다.

 
 

그냥 조용히 발길을 옮긴다.옛 선조들의 발길을 따라 사쁜히 발길을 옮긴다.

 
 

발길을 옮길때 마다의 풍경이 아름답다.

 
 

광풍각 전경

 
 

광풍각

 
 

제월당으로 발길을 옴겨 본다

 
 

 
 
 

 
 
 

제월당으로 올라가 봅니다.

 
 

제월당 전경

 
 

제월당 좌측면에서 군불을 지펴봅니다.

 
 

광풍각 뒤안길~~~

 
 

 
 
 

광풍각에 서서 연지를 바라본다

 
 

연지

 
 

 
 
 

광풍각 마루에 누워 본다.

 
 

광풍각에 누워 목판 소쇄원도를 바라 본다.

 
 

 
 
 

 
 
 
 

죽림을 바라보며~~

 
 
 

 
 
 

죽림앞에서 추억의 한컷를 ~~

 
 

광풍각을 뒤로 하며~~

 
 

조선시대의 옛길을 빠져 나오며 ~~~

 
오늘도 함께해준 나의 벗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