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포럼 부천소사지회 7월 체육행사

●.단체명:충청포럼 부천소사지회 체육회

●.언제:2024.07.00일

●.어디서:대영힐스 청주에서

 

7월의 행사는 장마비를 피할수만 있다면 굉장한 행운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도권에는 비가 좀 내렸지만 청주 행사장엔 진행을 못 할 정도의 비는 아니라고 합니다.

새벽길을 나서며,차안에서 나누는 떡과 음료수와 우리들의 이야기는 아침햇살의 빛는 없지만 

우리들의 이야기속에 빛나는 마음의 빛은 추억이 되어 빛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도오고,다소 이른 시간의 티업이라 지역의 음식점 탐방을 못하고 클럽하우스에서

아침식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아침체조로 몸을 풀고 우리 2팀도 티업준비를 해 봅니다.

 

 

 

 

"사제 판초우의(레인코트)가 잘 어울리네요.포즈 한번 취해보세요.얼굴은 좀 도도하면서도 강한 표정으로요.

 

 

 

우리체육회에 대세로 떠오르는 간판스타들의 티샷입니다.

 

 

 

 

 

때로는 멋진 사람들과 함께 걷는 것 만으로도 삶의 시간이 위안이 될 수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걸 팔아프게 왜 휘둘르냐고 하는데, 함께 할 수는 없어도 비아냥은 하지 않아야 삶의 길에서 또다른 즐거움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파5홀 티샷을 하고 세컨샷을 날리려 각자의 볼을 걸어가고 있습니다.시원한 날씨속에서 멋진 동행을 볼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또다른 추억들을 각자의 삶에 추억으로 그려보며,함께 경기장을 나서며,비가 내리는 고속도로를 달리며,휴게소에서 차한잔 나누는 것 조차도 오늘의 기쁨과 시원한 추억이 되고 있다.

안전하게 돌아와 늦은 점심겸 새참을 먹으며 또 다른 웃음으로 피로를 풀고 있다.

오늘은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듯 좋아하는 N오빠가 식탁위에 고추를 건네며,이꺼 내꺼 고추를 따서 준거입니다.

웃음과 폭소를 터트리며,이제 오빠가 아니고,언니가 된 겁니다.ㅎㅎㅎㅎㅎ

 

우리가 평소에는 조용하고,근엄해 보이는 분들도 분위기가 좋은 사람들과의 편안한 자리에서는 약간의 유머와 재치로

분위기를 올려주는 분들로 또 다른 미소를 짖게 합니다.

이게 바로 힘든 시간들을 이겨낼 수가 있는 에너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찻집에서 고구마라떼를 마시며, 8월에는 체육회가 휴식이지만 번개행사로 진행을 해 보자는 의견들을 나누며

그때의 시간을 기다리며 우리들은 각자의 추억을 담고,빗속으로 멀어져 갑니다.굿바이~~~

 

오늘도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글/사진: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