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025년 6월 추억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2025.06.05 목요일 어느때 보다도 분주한 시간을 보내야 했다.
기다림의 시간은 소리없이 나가와 있는듯 시계바늘은 볼때마다 벌써 저렇게 되었어라는 말이
저절로 튀어나오게 되었다.
나에게 있어서는 좀 이른 퇴근을 하여 차량을 집에 갔다놓고,거리에 나와서 나와 함께 갈 차량을 기다리고 있다.
해는 서녁으로 기울면서도 직접적으로 마주하기가 부담스럽다.
그냥 보도블럭 위에서 차량에 이는 바람소리를 느끼고 서 있다.
한가롭게 동네 주택가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지는 해의 탓인지 아늑한 느낌이 든다.
식사장소에 도착하여 식사한끼를 나누며~~~울 총무님 무언가 모르게 바쁘다.
회원들 한분한분을 챙기느라 많이 분주하다.
월례회의를 시작하며 0회장님의 인사말씀에 경청을 한다.
지난 4월 자녀 혼례을 올리고,감사의 인사말씀을 전하는 0회원님
감사의 답례로 금일봉까지 내 주셨다.
이제 두자녀를 다 출가시키고 마음이 홀가분한 마음에 더 얼굴에 화색이 돌아보이는거 있죠.
지난 소풍때 0회장님께서 회원들께 선물을 준비했던 상품을 오늘 우리의 간판스타 0회원께서 전달을 받고 있다.
감사합니다.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집으로 가실때 개개인이 가져가실 수 있도록 주차장에서 0총무님이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울 여성 간판스타의 덕담을 끝으로 식사시간을 마무리하고,찻집은 그렇고 2차에서 한잔 더 하시죠
울 왕언니 새우튀김 언제나오나.주문은 한건가.
오늘 새우튀김이 땡기네
앞자리에 앉은 나도 왕언니 덕분에 새우튀김 하나를 더 먹어보네요.
따뜻한 커피의 부드러운 라떼처럼 우리들의 공간은 따뜻했다.
세월이 흘러가며 눈꺼플이 무겁기도 하지만 이 시간 만큼은 이 도시의 불빛처럼 빛나고들 있다.
"오랜만에 이글을 적어보는 내가 더 가물러린다.
육월의 밤은 왠지 더 나른하다.
ㄱ,ㄴ,ㄷ,ㄹ,ㅁ이 자꾸 오타가 난다.이것을 나중에서야 하나둘씩 발견하는 것에서 내가 더 놀랜다."
■.글/사진: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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