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소원포럼 육월의 들녁을 걸으며~~

728x90

●.단체명:소원포럼.

◆.언제:2025.06.10.오후 14시15분

★어디서:포천 몽베르cc

 

한달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다시 맞이하는 시간이 왜 이리 빨리오는 느낌일까요.

해도 긴데 말입니다.

하지만 육월의 들녁과 숲은 더욱더 싱그럽습니다.

그리고 따사로운 햇살과 그늘과 바람과 구름이 만들어 내는 자연의 이미지는 보는 나는 물론 함께 삶을 걸어가고 있는 내 사람들에게도 미소를 짖게한다.

 

 

첫홀부터 샷의 진정성이 보입니다.

나는 그대들 따라만 갈겁니다.

굿샷입니다.

 

 

 

 

 

푹신한 잔디를 밟으며 서 있는 이 자연의 한가운에서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자연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너무 시원하다.

한샷한샷에 집중하다 보면 어떠한 잡념도 떠오르질 않는다.

 

 

 

체육행사 시간에는 전화도 오지 않을 뿐더러 받아서도 안된다.

그 어떤것도 내 삶의 여유를 지배해서는 안된다.

이게 얼마만의 휴식의 시간인데요.

 

 

 

 

 

 

 

 

 

 

전반 마지막홀에 서서 넓은 시야로 저멀리 산들을 바라보며 잠시 대기중입니다.

 

 

 

전반홀을 맞치고,그늘집에서 맥주할때가 너무 시원하고 행복해서 골프장에 온다는 플레이어 들도 있죠.

이 기분을 느껴보신 분들은 다 공감을 할 것입니다.

이제 후반전을 시작해 봅니다.

아마도 후반 2개홀 정도는 맥주의 힘으로 드라이버 티샷만 잘 보내도 성공했다고 보여집니다.

 

 

 

 

파4홀 블라인더 홀입니다.

좀 정교하게 신중을 기하여야 홀 입니다.

 

 

 

해도 이제 서녁을호 눕어지며 시원한 바람이 솔향을 느끼게 합니다.

 

 

 

해떨어 질라 마음껏 후려쳐 보세요.

 

 

 

 

 

오늘 체육행사 마지막홀에 서 있습니다.

드라이버 티샷 240m 정도면 헤저드에 빠집니다.

울 회원 너무 잘맞아서 바운스 되어 볼이 없네요.

나는 두번째 샷으로 핀에 붙여 봅니다.

 

 

 

삶에서 안정된 마음으로 무슨일을 해야 하듯이 이 골프는 정말 누구도 알수가 없다.

하지만 타수에서보면 그 사람의 몸상태와 정신상태를 알수가 있는것 같다.

나를 알면 적의 마음도 읽을수가 있으니까요.

 

.오늘도 함께해 주신 나의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번에 참석을 못한 회원들도 다음에는 함께 할 수가 있기를 바랍니다.

 

 

■.글/사진:다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