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을 정리하다가 지난 추억의 시간을 넘겨 보았다.
내가 패션디자인을 공부할때는 정말 열정이 넘처났었다.
패션디자인중 스타일화,재단,봉재,텍스타일에 관심을 갖고 색채에 대한 배합에 중점을 두고,
헤어디자인과 패션모델,구두,메이크업에도 신경을 써야 하나의 작품이 완성이 되었다.
지금보면 건설업에서 각 공종별 종합건설업,건축업,토목공사업및 조경,전기,통신,기계설비,소방설비,전문건설 28개 업종이 있듯이 각 부자재 업체들이 힘을 모아야 멋진 패션쇼가 이루어 지던 그때의 열정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요즘 패션산업은 양복,양장점을 거쳐 디자이너 브랜드을 거쳐서 상업화가 진행되면서 브랜드별 메이커들이 주류를 이루어 오다가 아웃도어(등산복)시장이 한참을 활개를 치다가,골프웨어에 매진을 하다가 2025.06월 현재 모든것에서 소강상태에 이르고 있다.
한마디로 기성품도 해외브랜드 위주로 상권을 장악했다.
거기에다 아울렛과 홈쇼핑이 주를 이루기도 하고,해외직구가 성행을 하기도 했다.
모든것은 그 시대의 변천을 따라가며 흥망성쇄의 길을 보고 있다.
그래도 나는 그때의 시간에서 함께 열정을 가지고,원단시장인 광장시장,동대문시장을 둘러보고,평화시장,남대문시장을 돌아다니며 종로,관철동 먹자골목에서 곱창에 쐬주 잔을 부딪치던 그 시절이 내 추억의 시간이었다.
나도 의상학을 전공하며 국제복장학원과 국제패션디자인연구원을 거쳐서 대한민국패션디자인 경진대회와 스포츠디자인콘테스트을 거쳐서 각 패션그룹에서 기초를 닦았던 그 시절이 오늘 비내리는 오후 그 추억의 책장을 넘기고 있다.


























함께 동문수학했던 동료들은 디자이너의 꿈을 펼치고 있으며,또다른 사업역량을 발휘하고 있겠죠.
늘 건강과 함께 멋진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나는 패션은 도전이다.
건설은 無에서 有을 창조하는 도전이다.
그동안 건축과,실내건축과,환경보건학과을 다시 전공하여 건설현장에서 하수종말처리장,폐수처리장,정수장 및 관공서 청사와 공동주택(아파트)을 시공을 거쳐서 다수의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전문건설업종의 배수판(바닥,벽체)시공을 주 업종으로 택하여 건설현장의 지하공간에 색채를 입히고 있다.




나는 좀 다양하게 다채롭게 그 건물에 맞은 색채를 더 하고 싶다.
간혹 어떤 사람들은 그냥 누수부위만 가리면 되는데 일을 번거롭게 신경을 써서 색채를 입히느냐고 하기도 하지만
하지만 말 그대로 칼라배수판이다.
색상을 잘 조합하여 아침출근 시간에 지하주차장에서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자동차에 시동을 걸고 출근할때도 상큼하게,도착지 지하주차장에 도착하여서도 환한미소가 번져서 하루종일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글/사진:다큰아이
' 내 삶의 길을 걸어가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일상을 걷다. (16) | 2025.07.03 |
---|---|
■.소원포럼 육월의 들녁을 걸으며~~ (8) | 2025.06.14 |
■.골목길을 걷는다. (3) | 2025.06.12 |
■.충청포럼 부천시 소사지회 육월의 이야기. (3) | 2025.06.11 |
■.21대 대통령 선거와 나의 일터(2025.06.03) (8) | 2025.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