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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포럼 소사지회 정기 모임 산행
마니산 산행 그리고 강화도 평화전망대 답사
마니산에도 가을이 익어가네요.
다소 안개가 시야을 가리지만 산을 내려다보며 캔맥주 한잔 마시니 눈이 트이네요.
참성단에서 인증샷 하고 ,뒤에 처진 회원들은 알아서 하겠죠.
오늘 심장마비로 쓰러져진 분을 보게 되었다. 119 대원들이 숨이 차게 걸어 올라가고 있었다.
넘 숨을 몰아시며 가는 모습이 쉬어보이지 많는 않았다.
암튼 무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
아기 단풍 나무에도 가을이 내려 왔네요.
벌들처럼 겨울 준비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 겨울을 맞이해야겠죠.
하산하여 일단 입도 즐겁게 하고...
인삼에 유자차 석은거 괜찮네요.
쭈꾸미와 가을
식사을 기다리며 환한 웃음으로 분위기을 돋구고...
넘 양이 많아 갯벌장어가 남았네요.
국화가 잠시 발길을 잡네요.
가을의 연못에 비춰진 나의 마음...
평화전망대에서 평화의 염원을 빌어보며...
북녁을 바라보며 깊어가는 가을에 동화되어 보다.
서해 5도 방향,해가 지는 모습에 아름다운 광선이 사로잡는다.
북녁 땅을 바라보며 그냥 볼 뿐이다. 다 하나의 지구의 일 부분일뿐 이 산하의 땅이 아닌가.
가을의 산하는 어디에 서 보아도 풍만하지 않는 것이 없다.
허나 도을 넘는 분들의 행동에 마음을 상하는 일들이 발생되지 않기을 기원해봅니다.
글 / 사진 : 다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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